[딜사이트 권녕찬 기자] 인공지능(AI)·빅데이터 전문 기업 비투엔이 31일 장중 상한가를 기록했다.
코스닥 상장사 비투엔은 31일 오후 3시 30분 기준 전 거래일 대비 29.93% 상승한 981원에 마감했다.
이날 비투엔의 장중 강세는 주요 빅테크 기업의 실적 기대감에 따른 것으로 풀이된다.
증시 전문가들은 AI·클라우드 관련 기업 실적 개선 가능성에 주목하는 분위기다. 최근 구글이 호실적을 기록하며 클라우드가 강점인 다른 빅테크 기업의 실적 기대감을 강화할 것이란 전망이다.
비투엔 관계자는 "주요 빅테크 기업의 실적 기대감이 주가에 긍정적으로 반영됐다"며 "앞으로 신사업 운영과 회사 가치 증대 및 주주환원 정책을 적극 실천할 것"이라고 말했다.
비투엔 매출은 매년 증가세다. 2021년 258억원, 2022년 271억원, 2023년 320억원을 기록했다. 올 상반기는 131억원의 매출을 실현했다.
비투엔은 신사업 추진을 위해 사업목적 정비에도 나선 상태다. 지난 6월 주주총회를 열고 '반도체 설계, 제조, 판매 및 자문업', '인공지능 기반 데이터 분석, 연구개발, 판매, 유지보수' 등을 사업 목적으로 신규 추가했다.
비투엔 관계자는 "기존 데이터 솔루션 사업에 더해 미래 먹거리를 통한 성장동력을 확보해 나가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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