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딜사이트 이솜이 기자] 지난 5월 BMW가 메르세데스-벤츠를 누르고 국내 수입차 판매 브랜드 1위 자리를 탈환했다. 가장 많이 팔린 베스트셀링 모델에는 '테슬라 모델 3'이 이름을 올렸다.
5일 한국수입자동차협회(KAIDA)에 따르면 올해 5월 브랜드별 승용차 신규 등록대수 기준 BMW는 총 6240대를 판매했다. 이는 전년 동월 6036대 대비 3% 증가한 수치다.
브랜드 판매량 1위 자리는 한달 만에 뒤바뀌게 됐다. 지난 4월에는 메르세데스-벤츠가 1위를 차지한 바 있다. 5월 기준 메르세데스-벤츠는 5947대를 판매하며 BMW의 뒤를 이었다.
3위는 테슬라로 4165대를 판매했다. 이어 볼보 1516대, 렉서스 1319대 순이었다. 아우디와 미니의 브랜드 판매량은 각각 831대, 722대로 집계됐다.
베스트셀링 모델 1위는 테슬라 모델3(3542대)이 차지했다. 2위는 메르세데스-벤츠 E300 4매틱(1328대), 3위는 BMW 520(988대)였다.
같은 기간 수입 승용차 신규 등록대수도 늘었다. 올 5월 수입 승용차 신규 등록대수는 2만4209대로, 전년 동월 2만1339 대비 13% 증가했다. 한달 전 2만1560대와 비교해서는 12% 늘었다.
다만 누적 기준으로는 1년 전과 비교해 소폭 줄었다. 올 1~5월 수입 승용차 신규 등록대수는 총 10만352대로, 전년 동기(10만3933대) 대비 3% 줄었다.
정윤영 한국수입자동차협회(KAIDA) 부회장은 "5월 수입 승용차 신규등록은 일부 브랜드의 원활한 물량 수급과 신차효과 등으로 전월 대비 증가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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