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내
뉴스 랭킹 이슈 오피니언 포럼
증권 속보창
Site Map
기간 설정
KB금융지주_늘봄학교(1)
NH證, 숏리스트 확정…내·외부 인사 '3파전'
강동원 기자
2024.03.05 15:53:37
윤병운·유찬형·사재훈 선정…이달 말 차기 대표 확정
NH투자증권 사옥 전경 (제공=NH투자증권)

[딜사이트 강동원 기자] NH투자증권의 차기 대표이사 후보가 3인으로 좁혀졌다.


5일 증권업계에 따르면 NH투자증권 임원후보추천위원회(임추위)는 이날 차기 대표이사 2차 후보군(숏리스트)를 확정했다. 후보에는 윤병운 NH투자증권 IB1 사업부 대표(부사장)과 유찬형 전 농협중앙회 부회장, 사재훈 전 삼성증권 부사장이 이름을 올린 것으로 알려졌다. NH투자증권은 최종 후보 확정 뒤 이달 말 정기주주총회에서 차기 대표를 확정할 예정이다.


먼저 내부 출신으로는 윤 부사장이 이름을 올렸다. 그는 지난 1993년 NH투자증권 전신인 LG투자증권에 입사했다. 이후 정영채 사장과 20년 가까이 호흡을 맞추며 NH투자증권의 기업금융(IB) 사업 경쟁력 강화에 힘썼다. 회사 내에서 신망이 두터운 인물로 손꼽히며 꾸준히 차기 대표 후보로 거론됐다. 특히 지난해 IB2사업부 대표도 겸직, 존재감이 커졌다.


다른 후보인 유 전 부회장은 상호금융과 기획부문을 거친 전문가다. 농협중앙회 회원종합지원본부 상무와 기획조정본부 상무, 농협중앙회 부회장 등을 지냈다. 코로나19 대유행 기간인 2020년 부회장 자리에 올라 체질개선에 힘썼다. 또, 외부 환경에 대응하기 위한 변화와 혁신 등을 강조한 것으로 알려졌다.


외부인사인 사 전 부사장은 삼성증권 홀세일본부장과 자산관리(WM)본부장 등을 거쳐 채널영업 부문장을 역임했다. 25년 이상 WM 분야에 몸담았다. 사 전 부사장 지휘 아래 삼성증권은 예탁자산 규모가 300조원을 돌파하는 등 WM 명가로 거듭났다. 주식시장 변동성 확대로 중요해진 리스크 관리 적임자로 평가받는다.

ⓒ새로운 눈으로 시장을 바라봅니다. 딜사이트 무단전재 배포금지

관련기사 more
윤병운 NH證 대표 "내부역량 결집 집중" NH證, 윤병운 신임 대표 공식선임…"자본시장 전문가" NH證, 신임 대표 윤병운 내정…27일 주총서 확정 윤병운 부사장 내정…27일 주총서 선임
한국투자증권(주)
lock_clock곧 무료로 풀릴 기사
help 딜사이트 회원에게만 제공되는 특별한 콘텐트입니다.
무료 회원 가입 후 바로 이용하실 수 있습니다.
more
딜사이트 회원전용
help 딜사이트 회원에게만 제공되는 특별한 콘텐트입니다. 무료 회원 가입 후 바로 이용하실 수 있습니다.
회원가입
Show moreexpand_more
에딧머니성공 투자 No.1 채널 more
딜사이트플러스 안내-1
Infographic News
조달방법별 조달 비중 / 직접조달 vs 간접조달
Issue Today m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