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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BM, 3900명 내보낸다
심두보 기자
2023.01.26 09:00:21
빅테크 정리해고 대열 합류
이 기사는 2023년 01월 26일 09시 00분 유료콘텐츠서비스 딜사이트 플러스에 표출된 기사입니다.
출처 = IBM 홈페이지

[딜사이트 심두보 기자] 무슨 일이지?


미국의 대표 IT 기업인 IBM도 감원을 단행합니다. 25일(현지시간) 블룸버그에 따르면, 제임스 캐버노 CFO는 감축 규모가 3900명에 이를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그는 "킨드릴(Kyndryl)과 왓슨 헬스 사업부를 분사한 후 남은 직원들이 주요 감원 대상"이라며 "약 3억 달러의 비용이 들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관리형 인프라 서비스 사업을 영위하는 킨드릴은 2021년 스핀오프했습니다.


그래서?


미국의 노동 시장은 유연합니다. 그 사실이 여실히 드러나는 요즘인데요. 미국의 유명 기업들 대다수가 감원 행렬에 나서고 있기 때문이죠. 알파벳, 마이크로소프트, 아마존, 메타, 세일즈포스, 스포티파이, 3M, 우버 등 수많은 기업들이 작게는 수백 명, 많게는 만 명 이상의 직원을 줄이고 있습니다. 감원은 퇴직금 등 상당히 큰 규모의 일시적인 비용을 수반하기도 하는데요, 그럼에도 기업들은 중장기적으로 인건비를 절감하는 것이 유리하다고 판단하고 있는 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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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가는 어때?


IBM의 주가는 25일(현지시간) 0.52% 하락한 140.76달러에 정규 장을 마감했습니다. 1월 17일 모건스탠리가 제시한 목표주가는 148달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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