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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금투, 조직개편 ‘IB 확대·WM 세분화’
김민아 기자
2019.12.30 16:04:12
IB 1·2그룹으로 분리…독립 CCO에 양경식 상무
이 기사는 2019년 12월 30일 16시 04분 유료콘텐츠서비스 딜사이트 플러스에 표출된 기사입니다.

[딜사이트 김민아 기자] 하나금융투자가 연말 조직개편에 나섰다. 기업금융(IB) 부문의 강화와 함께 자산관리(WM)부문의 전문성 강화를 위해 조직을 세분화한 것이 특징이다. 


30일 하나금투는 사업부문 경쟁력 강화를 위해 기존 WM 그룹, IB 그룹, 세일즈&트레이딩그룹, 경영관리그룹 등으로 이뤄진 4개 그룹 체제를 6개 그룹으로 확대했다고 밝혔다. IB 그룹은 1, 2 그룹으로 나누고 연금신탁그룹을 신설했다. IB 그룹을 IB 1그룹은 은행과 '원(One) IB' 전략을 더욱 강화하고 IB 2그룹은 투자금융 및 대체투자분야의 경쟁력 강화를 담당한다. 신설되는 연금신탁그룹은 은행과 시너지 확대를 위한 선택이다. 그룹장은 박의수 하나은행 연금신탁그룹장이 겸직한다. 


WM 그룹도 세분화됐다. 하나금투는 브로커리지(BK)추진본부와 금융상품추진본부를 신설해 기능별 지원 조직을 구축했다. 디지털본부를 WM 그룹으로 편입해 손님별 분석을 통한 손님별 맞춤 서비스도 제공할 예정이다. 


IPS(Investment Product Service) 본부는 상품의 전문성과 역량을 강화하고 소비자 보호기능도 키우기 위해 확대했다. IPS 본부 내 신설한 투자전략실은 하나금투 리서치센터, 하나금융경영연구소, 하나금융융합기술원과 협력해 데이터 기반의 고도화된 하우스뷰(House-view)를 도출하고 자산배분위원회와 금융상품위원회의 컨트롤타워 역할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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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소비자 보호도 강화했다. 기존 겸직 체제로 운영하던 준법감시인과 소비자보호총괄(CCO)을 분리했다. 하나금투는 독립 CCO 선임 의무가 없지만 그룹 차원에서 소비자 보호를 강화하기로 했다. CCO는 양경식 상무가 맡는다.


아래는 하나금융투자 인사 명단이다.


◆ 그룹장 선임


▲ 전무 정석화 WM그룹장 (하나금융지주 WM부문 및 KEB하나은행 리테일그룹장 겸직), 박지환 IB 1그룹장 및 기업금융본부장 (하나금융지주 IB부문 및 KEB하나은행 CIB그룹장 겸직), 편충현 IB 2그룹장 및 투자금융본부장, 박의수 연금신탁그룹장 (하나금융지주 연금신탁부문 및 KEB하나은행 연금신탁그룹장 겸직)


◆ 승진


▲ 전무 정승화 리스크관리본부장 및 위험관리책임자


▲ 상무 임상수 금융상품추진본부장, 진형주 대체투자본부장, 문일식 연금신탁본부장, 한진규 PE사업본부장, 양경식 소비자보호총괄(CCO), 박병기 IPO사업단장, 강재성 IB추진사업단장


◆ 본부장 전보


▲ 전무 강민선 WM총괄본부장 및 남부본부장


▲ 상무 조일환 BK추진본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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