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내
뉴스 랭킹 이슈 오피니언 포럼
산업 속보창
Site Map
기간 설정
LG에너지솔루션_우주안
LX인터, 1Q 해상운임 하락에 수익성 '후퇴'
이세정 기자
2026.04.29 18:02:10
인니 광산 생산 증가 등 트레이딩 부문이 '효자'…"안정적 현금 창출에 집중"
(제공=LX인터내셔널)

[딜사이트 이세정 기자] LX인터내셔널이 올 1분기 인도네시아 등 주요 자산의 판매 호조로 외형 성장을 이뤘음에도 해상 운임 하락의 파고를 넘지 못해 수익성이 소폭 후퇴했다. 자원 부문이 버팀목 역할을 했지만 전체 영업이익 감소를 막기에는 역부족이었다는 분석이다.


LX인터내셔널은 올 1분기 연결기준 매출 4조2113억원, 영업이익 1089억원을 기록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29일 밝혔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4% 증가했지만, 영업이익은 6.8% 감소했다. 같은 기간 순이익은 33.4% 줄어든 735억원으로 집계됐다.


외형 성장은 인도네시아 AKP 니켈 광산, 팜 농장 등 주요 자산의 생산량과 판매량 증가가 주효했다. 하지만 영업이익은 해상 운임(SCFI) 하락 등의 영향으로 소폭 감소했다. 다만 지난해 4분기와 비교하면 영업이익은 96.2% 증가한 숫자다. 이는 인도네시아 등 주요 자원 부존국의 공급 조절 정책과 호르무즈 해협 봉쇄에 따른 자원 시황 강세가 긍정적으로 작용했다는 분석이다.


주목할 부분은 자원 부문과 트레이딩(무역) 부문의 실적 회복이 전사 수익성 개선을 이끌었다는 점이다. 이는 자원 시황 강세에 따른 판가 상승 환경 하에서 AKP 니켈 광산, 팜 농장 등 주요 자산의 생산량와 판매량을 적극 확대한 점이 긍정적인 요인으로 작용했다. 아울러 메탄올을 비롯한 주요 트레이딩 품목 역시 시황 상승과 함께 판매량이 증가하며 전분기 대비 실적 개선에 기여했다.  

관련기사 more
LX인터, 차입구조 장기화…단기상환 부담 덜었다 LX그룹 4세 구형모, 지주사 등판론 '솔솔' 최성관 LX홀딩스 CFO, 날로 커지는 존재감 LX인터, 3Q 수익성 '뚝'…시황 악화에 발목

아울러 물류 부문은 기업 고객의 물류 운영 전반을 대행하는 계약물류(CL) 사업을 중심으로 견조한 이익 창출을 이어 나갔다.    


LX인터내셔널 관계자는 "글로벌 자원 시황 회복과 트레이딩 부문의 수익성 개선에 힘입어 전분기 대비 큰 폭의 수익성 개선 흐름을 보였다"며 "자원·물류 시황 변동성 확대라는 불확실한 경영 환경 속에서도 핵심 자산 운영 효율화와 안정적인 현금 창출에 집중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니켈·보크사이트·구리 등 미래 유망 광물에 대한 투자, 신시장 발굴와 신사업 확대, 에너지인프라·전력솔루션 등 신성장 분야 진출을 통해 사업 포트폴리오 다변화 및 전환을 가속화하고, 가시적인 성과 창출에 주력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LX인터내셔널 2026년 1분기 실적. (제공=LX인터)

ⓒ새로운 눈으로 시장을 바라봅니다. 딜사이트 무단전재 배포금지

KB국민카드
lock_clock곧 무료로 풀릴 기사
help 딜사이트 회원에게만 제공되는 특별한 콘텐트입니다.
무료 회원 가입 후 바로 이용하실 수 있습니다.
more
딜사이트 회원전용
help 딜사이트 회원에게만 제공되는 특별한 콘텐트입니다. 무료 회원 가입 후 바로 이용하실 수 있습니다.
회원가입
Show moreexpand_more
대신증권
Infographic News
2024년 월별 회사채 만기 현황
Issue Today m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