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家 3세들의 선택적 승계…건설 부문은 홀로 '안갯속'
방산·금융·유통 '3세 경영' 굳히기…재무 부담 짓눌린 건설은 홀로서기 '안갯속'
[딜사이트 이규원 기자] 한화그룹 3형제의 경영권 승계 구도가 점점 뚜렷해지고 있습니다. 방산에는 장남, 금융에는 차남, 유통에는 삼남. 그림이 딱 나오죠?
그런데 이상한 점이 하나 있습니다. 한화의 뿌리 중 하나인 건설이 승계 지도에서 쏙 빠져있거든요. 오는 7월 그룹을 쪼개 신설 법인을 만드는데 건설은 이번에도 제외됐습니다.
사실 삼남 김동선 부사장이 건설에서 경영 수업을 시작해서 당연히 건설은 삼남 몫이라 생각했거든요.
그런데 왜 갑자기 찬밥 신세가 된 걸까요? 이유는 역시 돈입니다. 최근 건설 업황이 워낙 안 좋다 보니 적자를 내기도 했고 재무 부담인 전체 우발채무가 무려 9조원에 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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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 잘 나가는 방산, 금융, 로봇에 집중하느라 건설은 우선순위에서 밀려난 모양새인데요. 한화 건설 이대로 그룹의 미운 오리 새끼가 되는 걸까요?
과연 한화건설이 거대한 우발채무 리스크를 어떻게 관리하고 털어낼까요?
또 서울역 북부역세권 등 대형 복합개발 사업이 반전의 카드가 될 수 있을지 궁금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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