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SK 역대급 투자 발표에도 '낸드 품귀'…내년 '구조적 호황' 예고 [머니투데이]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가 AI(인공지능) 반도체 수요 급증에 대응하기 위해 사상 최대 규모의 투자 계획을 내놨지만 내년에도 낸드플래시(이하 낸드) '품귀 현상'은 이어질 전망이다. HBM(고대역폭메모리) 중심 투자 기조가 이어지는 데다 신규 설비 구축 후 실제 양산까지 시차가 발생하는 만큼 당분간 낸드 증산에는 한계가 있을 것이란 분석이다. 업계에서는 수요가 공급을 추월하며 낸드 시장이 '구조적 호황기'에 접어들었다고 진단한다.
피터 틸도 엔비디아 지분 전량 매각…커지는 AI 버블 경고 [아시아경제]
페이팔과 팔란티어 창업자인 억만장자 투자자 피터 틸이 인공지능(AI) 투자 거품 우려가 커지는 가운데 보유하던 엔비디아 주식을 전량 매각했다. 17일(현지시간) 틸이 운영하는 틸 매크로 펀드가 미 증권거래위원회(SEC)에 제출한 보고서에 따르면, 이 회사는 보유 중이던 엔비디아 주식 53만7742주를 지난 7~9월 사이 모두 처분했다. 이 기간의 엔비디아 평균 주가를 기준으로 할 때 매각 규모는 약 1억달러(약 1460억원)에 달하는 것으로 추정된다.
금리 인하 기대 꺾이고 AI 거품론 확산…美 3대 지수 '하락' [한국경제]
인공지능(AI) 거품론이 여전한 가운데 뉴욕증시 3대 지수가 일제히 하락했다. 미국 중앙은행(Fed)의 금리 인하 기대감이 위축된 점도 투자심리를 짓눌렀다. 17일(현지시간)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557.24포인트(1.18%) 내린 4만6590.24에 거래를 마쳤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지수는 전장보다 61.7포인트(0.92%) 하락한 6672.41, 나스닥 지수는 192.51포인트(0.84%) 밀린 2만2708.07에 장을 마쳤다.
자율차·로봇시대 이끌 게임체인저…K원팀으로 100兆시장 뚫는다 [서울경제]
정부가 실리콘카바이드(SiC) 전력반도체 산업을 육성하기 위해 SK그룹과 손을 잡은 배경에는 치열해지는 '넥스트 칩' 전쟁이 있다. 지금까지는 엔비디아의 그래픽처리장치(GPU)와 여기에 탑재되는 고대역폭메모리(HBM)가 칩 시장을 주도했다면 앞으로는 고성능 GPU에 안정적으로 전력을 공급할 수 있는 전력반도체 솔루션이 더욱 중요해진다는 의미다. 반도체 장비업계의 한 고위 관계자는 17일 "인공지능(AI) 데이터센터의 처리 용량이 커질수록 필요 전력량도 폭증하게 된다"며 "여기에 전력을 공급할 수 있는 발전소와 전력망도 중요하지만 전력을 제어하고 통제하는 동시에 발열과 전력 손실을 잡는 신개념 칩이 필요한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연봉 9천만원 외국인이 125억 주택 쇼핑…검은 돈에 털린 국내 부동산 [매일경제]
서울의 한 단독주택을 125억원에 사들인 외국인 A씨는 자금 전액을 금융기관 예금으로 마련했다고 신고했다. 하지만 A씨는 해외에서 번 사업소득을 제3국 은행을 거쳐 국내로 반입했다. A씨는 해외 소득 규모도 명확히 설명하지 못했고, 국내 신고 소득은 연 9000만원에 불과해 초고가 주택 구입 자금의 출처가 불투명한 상태다. 외국인 B씨는 서울에서 주택 4채를 사들이며 총 17억3500만원을 지출했다. 이 가운데 5억7000만원은 정상적인 금융 경로를 통하지 않고 마련된 것으로 의심받고 있다. 국내에 자금 반입 때 세관 신고를 하지 않은 데다 은행을 거치지 않아 외화를 현금으로 바꾸는 이른바 '환치기' 방식을 사용한 것으로 분석된다.
'UAE 1인자'와 각별한 이재용 회장, 국빈방문 지원 위해 출국 [머니투데이]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이 아랍에미리트(UAE)로 떠났다. 이 회장은 이재명 대통령의 중동·아프리카 4개국 순방의 경제사절단으로서 UAE와 AI(인공지능) 등 미래 첨단산업 분야 협력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17일 재계에 따르면 이 회장은 이날 저녁 서울 김포비즈니스항공센터에서 전세기편으로 출국했다. 이 회장은 이날부터 19일까지 이어지는 이 대통령의 UAE 국빈방문을 수행한다. 19일 비즈니스 라운드 테이블 행사 등에 참석하며 현지 기업인, 정부 관계자 등과 만난다. 행사 참석 기업 명단에는 삼성전자·SK(AI), 현대차(모빌리티), 한화·HD현대·LIG(방산), 두산에너빌리티·한국전력(에너지), 삼양식품 등이 포함됐다.
'빚투' 얼마나 심한가 봤더니…신용공여 26.4조원 돌파 "역대 최고" [아시아경제]
우리 증시가 최고점을 경신하면서 개인이 빚을 내서 주식에 투자하는 이른바 '빚투' 규모도 역대 최고치를 경신한 것으로 나타났다. 정부는 아직까지 빚투 현상이 우리 금융시스템에 부담을 줄 정도는 아니라고 봤지만 감당 범위를 벗어난 과도한 차입 투자는 지양해야 한다고 주의를 촉구했다. 18일 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지난 14일 기준 국내 증시의 신용거래융자(신용공여) 잔고는 26조4033억원으로 사상 최고치를 다시 썼다. 지난 6일 처음으로 26조원을 돌파한 데 이어 추가로 잔고가 늘었다. 신용거래융자는 투자자들이 증권사로부터 돈을 빌려 주식을 사는 것을 뜻하는 대표적인 빚투 상품이다.
"현대차, 러시아에 로고 등 상표 등록"…복귀 여부 촉각 [연합뉴스]
러시아 시장에서 철수한 현대차가 러시아에 여러 상표를 등록한 것으로 확인돼 복귀 여부에 관심이 쏠린다. 리아노보스티 통신은 러시아연방지식재산서비스(로스파텐트) 데이터베이스를 확인한 결과 현대차가 이달부터 2034년까지 현대차 로고를 포함한 상표들을 등록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17일(현지시간) 보도했다. 현대차의 이러한 행보는 러시아 공장을 재매입할 수 있는 시한이 약 한 달 남은 가운데 이뤄져 주목받고 있다.
암호화폐 일시 조정 아니라 추세 하락기 진입했다 [뉴스1]
비트코인 9만2000달러 선이 붕괴하자 미국의 경제 포털 '야후 파이낸스'가 비트코인 등 암호화폐(가상화폐)가 일시 조정이 아니라 추세 하락기에 접어들었다고 17일(현지 시각) 보도했다. 지난달 사상 최대인 190억 달러 규모의 레버리지 포지션이 청산된 이후 비트코인은 급격히 하락했으며, 장기 보유자들이 이익을 실현하면서 상황이 더욱 악화됐다. 이번 매도세는 비트코인이 역사적으로 정점을 찍고 하락하는 시기와도 일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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