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딜사이트 권녕찬 기자] 코스닥 상장사 엣지파운드리는 산업용 드론 전문기업 에이엠피(AMP) 코리아와 함께 국산 QVGA 열화상 카메라 모듈 'Thermo K' 기반 EO/IR 복합관측 드론 실증 테스트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19일 밝혔다.
실증 테스트에 투입된 드론은 야간 감시용 적외선 카메라, 경고 방송용 스피커, 서치라이트 등을 갖춰 야간·악천후 환경에서도 즉각 대응이 가능하다는 설명이다.
앞서 지난 10월 엣지파운드리는 AI 반도체 팹리스 기업 디퍼아이(Deeper-I), AMP와 함께 'AI 기반 드론 비행제어기 및 영상 시스템 공동 개발'을 위한 전략적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3사는 ▲열화상 센서 및 모듈 ▲온디바이스 AI ▲산업용 드론 플랫폼 등 각 사의 핵심 기술을 융합해 군 정찰·재난 감시·환경 모니터링 등 공공 임무 수행이 가능한 AI 드론 시스템 구축을 추진 중이다.
이번 실증 테스트 역시 공동 프로젝트의 연장선에서 진행된 것으로, 개발의 핵심은 엣지파운드리가 독자 기술로 개발한 비냉각식 적외선(IR) 카메라 모듈 'Thermo K'다. Thermo K는 전량 국산 기술로 개발된 QVGA급 모듈로 고속 반응속도, 우수한 다이내믹 레인지, 낮은 지연시간을 강점으로 한다.
엣지파운드리와 AMP는 Thermo K 기술을 기반으로 EO/IR 복합 관측시스템을 공동 개발 중이다. 열화상 카메라 모듈과 AMP의 짐벌 기반 산업용 드론 플랫폼, 고배율 광학줌 기술을 결합해 주·야간 및 악천 후에서도 정밀 관측이 가능한 차세대 무인 항공체계를 구현할 계획이다.
엣지파운드리 관계자는 "3사 협력을 통해 국산 EO/IR 복합 감시체계의 새로운 표준을 제시하고 국방·기상·재난 분야의 공공 수요에 선제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독자 기술력을 확보하겠다"며 "Thermo K를 기반으로 차량·산업 장비용 시장을 넘어 군 작전용 드론 및 공공 감시체계 분야로 사업을 적극 확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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