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딜사이트 노연경 기자] 세라젬이 포트폴리오 확장과 투자에 따른 결실로 지난해 전년 대비 약 12배 증가한 영업이익을 기록했다.
세라젬은 지난해 연결기준 영업이익이 전년 대비 1072.7% 증가한 258억원을 기록했다고 13일 밝혔다. 당기순이익 또한 19억원으로 흑자전환했다. 같은 기간 매출은 소폭(0.7%) 증가한 5498억원을 기록했다.
이처럼 수익성이 강화된 이유는 포트폴리오 다변화와 선제적 투자에 따른 결과다. 세라젬은 '7-케어 솔루션'을 중심으로 제품과 서비스 영역을 확장하며 포트폴리오 다변화를 추진했다. '7-케어 솔루션'은 척추, 운동, 휴식 등 7가지 건강 요소를 기반으로 한 통합 헬스케어 전략이다.
세라젬은 식약처 인증 척추 관리 의료기기 '마스터 V 컬렉션', 안마의자 '파우제 M 컬렉션' 등 기존 주력 제품의 경쟁력을 강화하는 한편, 혈액순환 개선 의료기기 '셀트론 순환 체어', 알칼리 이온수 생성기 '세라젬 밸런스', 뷰티 디바이스 '메디스파' 등 신규 제품군을 확대했다.
이와 함께 연구개발(R&D)에도 꾸준히 투자했다. 세라젬은 2023년 189억원, 2024년 191억원, 2025년 242억원을 투자하며 기술 고도화와 신제품 개발을 지속했다.
세라젬 관계자는 "선제적 투자가 수익성 개선으로 연결되며 선순환 구조를 형성하고 있다"며 "향후에도 R&D 투자를 기반으로 안정적인 수익 구조를 강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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