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딜사이트 박준우 기자] 코스닥 상장사 '엣지파운드리'는 교통 AI 솔루션 전문기업 시티아이랩과 'AI 스마트 관제 시스템' 공동 개발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
시티아이랩은 교통공학 기반의 알고리즘과 AI 영상 분석 기술을 결합한 교통 운영·관제 솔루션 기업이다. 현재 고속도로와 국도, 주요 교차로 등 연간 약 2000개 도로 구간의 교통 데이터를 생산·제공하고 있고, 반복 발주와 장기 운영 사례를 통해 기술 안정성과 현장 적용성을 검증 받고 있다.
엣지파운드리는 시티아이랩의 AI 분석·관제 소프트웨어와 자사의 열화상 센서·모듈 기술이 결합되면, 교통 분석을 비롯해 ▲도시 안전 ▲야간 감시 ▲산업 시설 화재 감지 등 통합 관제 영역으로의 확장을 기대하고 있다.
또한 단순 기술 제휴를 넘어, 공공·산업 현장에서 검증된 AI 관제 소프트웨어와 국산 열화상 센서 기술을 결합한 실증 중심 사업 모델이라는 점에서 중장기 사업화 가능성에도 주목하고 있다.
앞서 엔지파운드리는 중국 HK KEMEI 그룹과 약 460억 원 규모의 열화상 센서 공급 계약을 체결한 바 있다. 열화상 카메라 모듈 'Thermo K'를 기반으로 AMP와 AI 드론 시스템 공동 개발도 진행 중이다.
엣지파운드리 관계자는 "시티아이랩이 축적해 온 교통·안전 AI 운영 경험과 당사의 열화상 센서 기술을 결합해 실제 현장에서 바로 적용 가능한 고정밀 지능형 관제 솔루션을 구현할 것"이라며 "전기차 화재 대응, 야간·사각지대 감시, 산업 안전 화재 감지 등 고부가가치 분야로 협력 범위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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