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컬리, 사상 첫 순이익…'적자 꼬리표' 뗐다
노연경 기자
2025.11.11 16:49:40
3Q 매출, 5787억, 전년比 4.4%↑…수익 다각화 성과
컬리 3분기 실적 현황(그래픽=오현영 기자)

[딜사이트 노연경 기자] 마켓컬리 운영사 컬리가 기존 사업의 호조와 수익 다각화 영향으로 외형과 내실, 두 마리 토끼를 잡았다.  특히 분기 사상 처음으로 당기순이익이 흑자로 전환됐다.  


컬리는 올 3분기에 연결기준 23억원의 당기순이익을 기록했다고 11일 공시했다. 올해 1분기 사상 첫 분기 영업이익을 낸데 이어 당기순이익까지 흑자로 돌아서며 그간 따라붙던 적자 꼬리표를 완전히 뗏다. 


3분기 매출은 5787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4.4%로 증가했으며 전체 거래액(GMV)은 10.3% 늘어난 8705억원으로 나타났다. 영업이익은 61억원을 기록하며 3개 분기 연속 흑자를 이어갔다.


회사의 외형과 내실이 확대된 배경은 기존 사업의 호조 영향으로 풀이된다. 식품 카테고리의 경우 신선식품 판매 호조로 올 3분기 거래액이 전년 동기 대비 7.7% 증가했으며 뷰티컬리 역시 럭셔리와 인디 브랜드 등의 수요가 지속됐고 네이버와 함께 지난 9월 론칭한 컬리N마트도 성장에 기여했다는 게 회사 설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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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 수익 다각화 측면에서 진행한 풀필먼트서비스(FBK)와 판매자배송상품(3P) 등도 실적을 견인했다. 특히 FBK 등이 포함된3P 거래액은 45.7% 늘어나며 가파른 성장세를 보였다. 패션과 주방용품, 인테리어 등의 상품력과 FBK의 서비스 경쟁력 등이 주효했던 것으로 분석됐다.


샛별배송 권역 확대도 실적 제고 원동력 중 하나로 꼽힌다. 배송 지역이 확대되면서 신규 고객 수와 주문량 등이 증가했기 때문이다. 컬리는 지난해 2월 경주를 시작으로 포항, 여수, 순천, 광주 등 11개 지역에서 새롭게 샛별배송 서비스를 시작했다. 올 10월에는 전주와 완주, 익산 등 전라북도 지역에 샛별배송을 도입했다.


컬리는 4분기에도 수익 다각화에 집중할 방침이다. 주력인 신선과 뷰티 사업은 강점인 큐레이션 역량과 상품력을 더욱 강화하고 컬리N마트 등 신사업은 시장 안착을 위해 서비스 품질 개선과 경쟁력 차별화, 신규 고객 확보 등에 집중할 계획이다. 또 인공지능(AI) 기술을 적극 도입해 일하는 방식과 서비스 가치의 혁신도 추진할 예정이다.


김종훈 컬리 경영관리총괄(CFO)은 "올 3분기에는 주력 사업의 성장과 사업 다각화 효과가 맞물려 3분기 연속 영업이익과 첫 당기순이익 흑자를 달성할 수 있었다"며 "성장세를 유지하고 수익을 극대화하기 위해 현재 추진 중인 신사업 활성화와 안착에 더욱 집중할 방침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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