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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행 뭉칫돈 증시로 간다…불붙은 '머니무브' 外
딜사이트 편집국
2025.11.07 11:44:14
이 기사는 2025년 11월 07일 11시 44분 유료콘텐츠서비스 딜사이트 플러스에 표출된 기사입니다.

은행 뭉칫돈 증시로 간다…불붙은 '머니무브'[뉴시스]

코스피 지수가 4000선을 넘어선 가운데 은행 예금이 증시로 이동하는 '머니무브'가 본격화되고 있다. 7일 금융권에 따르면 KB국민·신한·하나·우리·NH농협 등 5대 시중은행의 지난달 말 기준 수시입출금식 예금(MMDA)을 포함한 요구불예금 잔액은 647조8564억원으로 집계됐다. 9월 말(669조7238억원)보다 21조8674억원 줄어들었다. 지난 8~9월 두 달 연속 증가하며 30조원 넘게 불어났지만 지난달 큰 폭 감소세로 돌아선 것이다. 요구불 예금은 수시입출금식 예금처럼 언제든 자금을 뺄 수 있는 예금으로 통상 '투자 대기성 자금'으로 분류된다. 4000선을 뚫은 코스피 지수가 잠시 숨을 고른 뒤 내년에도 강세 흐름을 이어갈 것이라는 관측이 나오면서 은행에 있던 자금이 증시로 대폭 이동한 것으로 보인다. 증권 업계에서는 내년 코스피가 7500포인트까지 상승할 것이란 전망도 나오고 있다.

롯데칠성음료, 12월1일 조직개편…영업지점 통폐합 한다[뉴스1]

롯데칠성음료가 다음달 1일부로 영업조직을 전면 개편한다. 전국 영업망을 권역별로 재정비하고 조직을 슬림화해 시장 대응력 강화를 위한 체질 개선에 나선다. 7일 롯데칠성음료에 따르면 이번 개편은 영업1본부·영업2본부·영업3본부 등 영업 조직 전반에 걸쳐 이뤄진다. 중복된 지점은 통합하고 일부 비효율 조직은 정리해 지역별 영업 효율성을 높이겠다는 방침이다. 구체적으로 영업1본부는 중부권 중심으로 지점 통합이 진행되며 영업2본부는 지점 명칭과 소속을 조정해 권역 간 균형을 맞춘다. 영업3본부는 신유통 채널을 중심으로 조직을 단순화해 거점 기반 운영 체계로 전환한다. 이 과정에서 역할이 중복되거나 운영 효율이 낮은 일부 조직은 폐지될 예정이다. 롯데칠성음료는 이번 조직 개편이 인구 감소·내수 침체 등 구조적인 시장 축소 흐름에 대응하고 지점 통합을 통해 지방권 영업 생산성과 거래 협상력을 동시에 높이기 위한 결정이라고 설명했다.


성장금융, 2400억 방산기술혁신펀드 모펀드 운용사 선정[블로터]

방위사업청이 주관하는 방산기술혁신펀드 모펀드 운용사로 한국성장금융투자운용이 최종 선정됐다. 3년 간 총 2400억원을 투입할 예정이다.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방위사업청은 제2기 방산기술혁신펀드 모펀드 위탁운용사(GP)로 한국성장금융을 낙점했다. 한국성장금융은 2022년 1기에 이어 2회 연속으로 모펀드 운용사로 선택 받았다. 이번 입찰에는 한국성장금융, 신한자산운용, 한화자산운용 3곳이 출사표를 던졌다. 지난달 31일 대전 국방기술진흥연구소 사무실에서 3곳을 대상으로 정성평가(PT)를 진행했으며, 별도 운영평가위원회에서 펀드운용계획과 자펀드 운용사 선정 계획 등을 심의했다. 방위사업청은 PT 당시 참가사 세 곳의 발표 시간 간격을 최대한 벌리는 등 보안 유지에 신경을 쓴 것으로 전해졌다. 이번 2기 출자액은 총 2400억원이다. 성장금융은 모펀드를 통해 3년 간 매년 800억원씩 출자해 자펀드를 조성할 계획이다.


금감원, '해킹사고' 롯데카드 수시검사 종료…곧바로 정기검사 돌입[뉴스1]

금융당국이 '해킹 사태'를 일으킨 롯데카드를 상대로 정기검사에 착수한다. 지난 9월부터 시작된 수시검사가 종료됨과 동시에 정기검사에 나서는 것으로, IT·정보보호 등 광범위한 검사가 이뤄질 것으로 보인다. 7일 금융권에 따르면 금융감독원은 오는 10일부터 롯데카드에 대한 정기검사에 착수하기로 했다. 수시검사가 정기검사로 이어지면서 강도 높은 검사가 예고됐다. 앞서 금감원은 지난 9월 2일 롯데카드가 해킹 관련 전자금융사고 발생을 보고한 지 하루 만에 금융보안원과 함께 현장검사에 착수했다. 이후 정기검사 확대하면서 롯데카드의 영업 전반과 함께 IT·정보보호 업무, 경영실태 등에 대해 전방위적으로 들여다볼 계획이다. 이미 금융당국은 '최대 수준의 제재', '강도 높은 책임을 물을 예정'이라고 경고한 상태다.


간신히 10만불 지킨 비트코인…코인 관련주 일제히 무너져[매일경제]

비트코인이 간신히 10만달러선 수성에 성공했지만 코인 관련주는 일제히 급락하는 흐름을 보였다. 7일 코인마켓캡에 따르면 비트코인은 한때 10만336.87달러까지 추락했다. 비트코인은 10만달러를 깨고 내려간 지난 5일 이후 소폭 회복했다. 단 간신히 10만달러선만 지키고 있는 모양새다. 비트코인이 10만달러선에서 움직이는 것은 지난 6월 말 이후 처음이다. 이날 알트코인도 함께 약세를 보이는 흐름을 보였다. '알트코인 대장주' 이더리움은 한때 3245.28달러까지 하락했다. 이더리움은 지난 7월 중순 이후 가장 낮은 가격대까지 내려왔다. 이날 오전 10시 기준 XRP(-5.52·), BNB(-0.28%), 솔라나(-2.99%), 트론(-1.47%) 등 다른 주요 알트코인도 24시간 전 대비 약세를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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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 상장사 지배구조 핵심지표 준수율 55.3%…"자산 규모별 격차 커"[한국경제]

유가증권시장(코스피) 상장사의 올해 지배구조 핵심지표 준수율이 전년보다 소폭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다만 기업 자산 규모별 이행률 격차가 큰 것으로 분석됐다. 7일 한국거래소가 발표한 기업지배구조 보고서 점검 및 분석 결과에 따르면 코스피 상장사 494곳(금융사·리츠 제외)의 핵심지표(15개) 평균 준수율은 55.3%로 전년보다 4.1%포인트 올랐다. 핵심지표는 주주총회 4주 전 소집 공고 실시를 비롯해 전자투표 실시와 주총 집중일 이외 개최 등 15개의 기준을 말한다. 자산 규모별로 보면 2조원 이상 기업의 준수율은 66.7%, 1조원 이상(2조원 미만)과 5000억원 이상(1조원 미만) 기업은 각각 51.3%와 38.6%로 집계됐다. 자산 2조원 이상 기업과 5000억원 이상(1조원 미만) 기업 간 준수율 차이는 28.1%포인트에 달했다. 세부 지표별 격차는 내부감사기구와 외부감사인 간 소통이 53.8%포인트로 가장 컸다. 이어 이사회 내 성별 다양성(53.4%포인트)과 배당정책 연 1회 이상 통지(47.1%포인트) 등이 뒤를 이었다.


업스테이지, '조단위 몸값' 상장 추진…3억弗 프리IPO도 나서[서울경제]

우리나라 대표 생성형 AI 스타트업인 '업스테이지'가 상장 추진을 본격화했다. 글로벌 최고 수준의 거대언어모델(LLM) 개발 역량과 탄탄한 매출 성장세를 앞세워 내년 '조 단위' 몸값으로 증시에 입성하겠다는 계획이다. 계획대로 상장에 성공한다면 업스테이지는 국내 1호 생성형 AI 상장사로 이름을 올리게 된다. 7일 벤처 업계에 따르면 업스테이지는 최근 국내 주요 증권사 5~6곳에 상장 주관 입찰제안요청서(RFP)를 발송했다. 한국투자증권, NH투자증권, 미래에셋증권 등 국내 대형 증권사들이 해당 RFP를 수령한 것으로 확인됐다. 업스테이지는 연내 주관사 선정 작업을 마칠 예정이다. 이후 내년 하반기 상장예비심사청구서를 제출한 뒤 같은 해 증시 입성을 완료한다는 목표를 세웠다. 업스테이지는 지난 8월 완료한 자금조달에서 투자자들로부터 약 7900억 원 수준의 기업가치를 인정받은 바 있다. 투자 업계에서는 업스테이지가 상장 후 몸값 2~3조 원 이상을 달성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韓 건설기계, 북미·유럽 회복세… 광산·엔진으로 사업 다각화[조선비즈]

한국 건설기계 기업이 북미와 유럽 시장에서 선방하면서 2분기에 이어 3분기에도 전년 동기 대비 양호한 실적을 기록했다. 건설기계 업계는 내년부터 북미·유럽 시장에서 장비 교체 주기가 도래하는 만큼 업황의 영향을 덜받기 위한 체질 개선을 끝내고 수익을 극대화한다는 계획이다. 7일 건설기계 업계에 따르면 HD현대건설기계는 올해 3분기에 매출 9547억원, 영업이익 558억원을 기록했다. 1년 전보다 매출은 17%, 영업이익은 30% 상승했다. HD현대인프라코어는 올해 3분기에 매출 1조1302억원, 영업이익 809억원을 기록했다. 매출은 작년 동기 대비 24.2%, 영업이익은 290% 늘었다. 두산밥캣의 올해 3분기 매출은 작년 동기 대비 19% 늘어난 2조1152억원, 영업이익은 6.3% 증가한 1336억원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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