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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투자證, 대한항공 회사채 '대표주관' 눈길
배지원 기자
2025.09.22 09:30:19
대기업 커버리지 강점 살려 IB 비즈니스 본궤도…연이은 딜 수임
이 기사는 2025년 09월 19일 18시 10분 유료콘텐츠서비스 딜사이트 플러스에 표출된 기사입니다.
(제공=대한항공)


[딜사이트 배지원 기자] 우리투자증권이 대한항공 회사채 대표주관사로 선정되면서 기업금융(IB) 비즈니스 입지를 넓히고 있다. 지난 4월 LX하우시스 인수단 합류와 통영에코파워 대표주관을 계기로 대형 딜에 연이어 참여하면서 존재감을 키우는 모습이다.

19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대한항공은 내달 23일 기관 수요예측을 거쳐 30일 2000억원 규모의 회사채를 발행한다. 트렌치는 3년물, 5년물, 7년물로 구성됐으며, 수요예측 결과에 따라 최대 3000억원까지 증액 발행할 수 있다. 대표주관사는 우리투자증권을 비롯해 한국투자증권, 삼성증권, 신한투자증권, 키움증권, 한화투자증권이다.


우리투자증권은 투자매매업 본인가 이후 빠르게 성과를 쌓고 있다. 지난 4월 LX하우시스를 시작으로 보령, HL홀딩스, 호텔신라, SK브로드밴드, SK이노베이션, LX판토스, KB증권, 대한항공, 우리금융지주, 금호석유화학, 녹십자홀딩스, 신세계, 한국항공우주산업 등 굵직한 기업들의 공모채 인수단에 참여했다. 지난달에는 통영에코파워 공모채 대표주관을 맡으며 소기의 성과를 거두기도 했다.


이번 대한항공 회사채의 대표주관을 맡은 성과 뒤에는 박현주 CM본부장(전무)의 역할이 크다. 대우증권, 미래에셋증권에서 커버리지를 담당해온 박 전무는 우리금융지주의 포스증권 인수 이후 우리투자증권으로 이직했다. 그는 미래에셋증권 기업금융1본부장을 지낸 베테랑으로 대기업 커버리지에 강점을 지닌 인물이다. 특히 박 전무는 오랜 기간 대한항공 커버리지를 담당해온 것으로 알려졌다. 그간 구축해온 신뢰가 이번 대표주관 수임으로 이어진 것으로 보인다. 업계 관계자는 "커버리지 기반의 네트워크가 우투증권의 IB 도약을 이끌고 있다"고 평가했다.


(그래픽=신규섭 기자)

우리투자증권 기업금융본부는 박 전무를 중심으로 CM1부, CM2부, PE금융부, 투자금융부(인수금융), IPO부로 구성돼 있다. 최근 한국투자증권 출신 인력을 대거 영입해 IPO부를 신설하는 등 조직 확대에도 속도를 내고 있다. 한국투자증권 출신만 5명이 합류하며 시스템 구축에 힘을 싣는 모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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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이번 대한항공 회사채는 A급 기업의 장기물이 포함된 딜로, 주관사와 인수단의 역량이 요구된다. 대한항공은 A0급 신용등급을 보유한 발행사로, 이 등급을 보유한 기업의 7년물 발행은 흔치 않은 편이다. 그만큼 우리투자증권에 대한 발행사의 신뢰가 작용한 것으로 보인다.


발행사 입장에서는 장기채를 조달하면 차입구조를 장기화할 수 있어, 유동성 관리 차원에서 긍정적이다. 회사채 발행을 통해 대한항공은 기존 차입금 상환뿐 아니라 유류대금, 리스부채 등 꾸준히 필요한 자금 수요를 충당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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