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내
뉴스 랭킹 이슈 오피니언 포럼
산업 속보창
Site Map
기간 설정
농협중앙회
HK이노엔, 효자 케이캡 덕에 '好好'
이다은 기자
2025.07.30 15:37:12
2Q 매출 2631억, 전년比 20.0%↑…일회성 이슈로 수익성 후퇴
HK이노엔 2분기 실적 현황. (그래픽=이동훈 기자)

[딜사이트 이다은 기자] HK이노엔이 올해 2분기 위식도역류질환 치료제 '케이캡(K-CAB)'을 중심으로 전문의약품(ETC) 부문에서 견조한 성장세를 보이며 외형 확대에 성공했다. 다만 일부 음료 제품의 리콜 사태가 수익성에 악영향을 미쳤다.


HK이노엔은 올 2분기 별도재무제표 기준 매출 2631억원, 영업이익 195억원, 당기순이익 120억원을 각각 기록했다고 30일 잠정 공시했다.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20.0% 증가했지만 같은 기간 영업이익과 순이익은 각각 19.8%, 30.9% 줄었다.


ETC는 케이캡의 견인 덕에 전년 동기 대비 14.3% 증가한 매출 2431억원을 달성했다. 케이캡은 처방실적 두 자리 수 성장율을 지속하며 국내에서만 481억원의 매출을 올렸으며 해외 수출(11억원)도 두 배 이상 증가했다. 수액제는 영양수액의 호조에 힘입어 전년 동기 대비 16.6% 증가한 339억원의 실적을 냈다.


다만 ETC 부문 영업이익은 212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5.1% 감소했다. 지난해 2분기 아이엠바이오로직스·와이바이오로직스와의 공동개발 파이프라인 기술수출 계약금 일부가 반영되며 실적이 일시적으로 증가했던 기저효과라는 회사 측 설명이다.

관련기사 more
HK이노엔, 케이캡 앞세워 외형·내실 '고공행진' HK이노엔, 세포치료제 핵심사업 철수 제형·적응증 늘리는 '자큐보', P-CAB 시장 확대 첨병 '신약 강자' 등극...면역·암·소화 계통 확장

H&B(헬스앤뷰티) 부문은 음료 리콜 이슈로 실적에 직접적인 타격을 받았다. 6월부터 이달까지 일부 음료 제품을 회수하면서 매출은 전년 대비 21.8% 줄어든 200억원에 그쳤고 17억원의 영업손실로 적자 전환했다. 주력 제품인 숙취해소음료 '컨디션'도 소비 회복 지연 영향으로 전년 대비 20.1% 감소한 131억원에 머물렀다.


HK이노엔은 리콜 리스크는 일시적인 것으로 남은 하반기는 실적 정상화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HK이노엔 관계자는 "이번 분기 영업이익 감소는 헛개수, 티로그, 새싹보리 500ML 제품들을 전체 회수하며 생긴 일시적 효과"라며 "지난주부터 신규 생산제품들을 공급하고 있다"고 밝혔다.

ⓒ새로운 눈으로 시장을 바라봅니다. 딜사이트 무단전재 배포금지

kb금융지주3
lock_clock곧 무료로 풀릴 기사
help 딜사이트 회원에게만 제공되는 특별한 콘텐트입니다.
무료 회원 가입 후 바로 이용하실 수 있습니다.
more
딜사이트 회원전용
help 딜사이트 회원에게만 제공되는 특별한 콘텐트입니다. 무료 회원 가입 후 바로 이용하실 수 있습니다.
회원가입
Show moreexpand_more
딜사이트 공채 10기 수습기자 채용
Infographic News
IPO 수요예측 vs 청약경쟁률
Issue Today m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