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증권 순익 20% 급감…해외자산 망가졌다
2분기 당기순익 311억…전분기 대비 25% 하락
[딜사이트 김광미 기자] 하나증권의 상반기 순이익이 1058억원을 기록해 지난해와 비교해 20% 가까이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트레이딩 부문 약세와 해외자산 손실 반영이 실적 하락의 주 요인으로 작용했다는 지적이다.
25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하나증권 상반기 연결기준 당기순이익은 1058억2500만원, 영업이익은 1188억1300만원 수준으로 집계됐다. 전년비 각각 19.84%, 26.09% 축소된 셈이다. 다만 상반기 영업수익(매출액)은 8조866억원으로 20.78% 증가했다.
2분기 순이익은 311억2600만원으로 지난해보다 25.01% 줄었다. 영업이익은 230억5900만원으로 55.43% 급감했다. 하나증권 관계자는 "금리 연초 효과에 따른 트레이딩 부문 수익 둔화와 해외 자산에 대한 보수적인 손실 인식이 있었다"며 "각 사업부문 꾸준한 체질개선을 통한 경쟁력 강화로 안정적인 수익기반을 확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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