넵튠, 자회사 트리플라 합병…"기업·주주가치 제고"
2021년 9월 인수 후 5년만…경영 효율화 전략 일환
[딜사이트 이태민 기자] 넵튠이 인기 게임 '고양이 스낵바' 등을 제작한 완전자회사 트리플라를 합병한다. 2021년 9월 인수한 후 약 5년 만이다. 경영 효율성을 높이는 한편, 기업가치와 주주가치를 제고한다는 전략이다.
넵튠은 이사회를 통해 트리플라 합병을 결의했다고 27일 공시했다. 합병 기일은 오는 4월 1일이다. 트리플라에 재직 중인 전체 직원은 합병 이후 넵튠 하이브리드 캐주얼 게임 부서에 배치될 예정이다.
트리플라는 넵튠이 2021년 9월 지분 51%를 확보하며 경영권을 인수한 모바일 캐주얼 게임 개발사다. '중년기사 김봉식'을 제작한 마프게임즈 창업자 출신의 허산 대표와 마프게임즈 산하 타이쿤(Tycoon) 게임 제작 스튜디오 직원들이 2021년 6월 설립한 곳이다.
넵튠 산하에서 주로 경영 시뮬레이션 장르 하이브리드 캐주얼 게임을 개발했다. 2023년 매출 268억원·영업익 30억 원을 달성했다. 이후 '고양이' 시리즈 게임을 흥행시키며 2025년 매출 521억원·영업익 63억7000만원을 기록했다.
허 대표는 "여러 게임을 개발하고 국내외 퍼블리싱 사업도 시작할 예정"이라며 "넵튠의 일원으로서 기업 가치 올리는 데에 주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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