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마트24, 신임 대표에 최진일 이마트 상무 내정
26년 MD 관련 업무 담당한 '상품 전문가'…"상품경쟁력 강화 기대"
[딜사이트 이승주 기자] 최진일 이마트 상품기획(MD) 혁신 담당 상무가 신세계그룹의 편의점 계열사 이마트24 대표이사를 맡는다. 기존 송만준 대표는 건강 상의 이유로 취임 8개월 만에 사임한다.
신세계그룹은 이날 최진일 상무를 이마트24 신임 대표이사로 내정했다. 최 신임 대표는 2000년 신세계 이마트부문으로 입사해 노브랜드BM 기획·운영팀장, 그로서리본부 신선2담당 등을 역임한 '상품 전문가'다. 1974년생으로 그룹 계열사 대표 중 가장 젊다.
최 신임 대표는 향후 상품 경쟁력 제고와 수익성 강화에 나설 예정이다. 실제 이 회사는 최근 '노브랜드' 특화 매장을 선보이면서 경쟁사와의 차별화를 꾀하고 있다. 특히 신선식품과 가정간편식(HMR) 카테고리를 강화해 고객 유입을 확대한다는 전략이다.
이마트24가 추진해왔던 수익성 개선 작업도 병행할 예정이다. 앞서 이 회사는 이마트 계열사와 물류시스템을 일원화해 운영 효율성을 제고하는 동시에 이마트와 통합 매입 체계를 구축함으로써 원가 절감에도 나서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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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와 관련 신세계그룹 관계자는 "최 신임 대표는 이마트24만의 특화된 상품 경쟁력을 강화해 수익성을 높이고 브랜드 가치를 향상시킬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해 10월 이마트24 대표로 선임된 송 전 대표는 건강상의 이유로 사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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