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딜사이트 노연경 기자] 신세계그룹이 수시 임원인사와 조직개편을 단행했다. 양대 축 가운데 이마트는 경영전략실 인사에 변화를 줬고 ㈜신세계는 온라인 강화를 위한 조직개편을 추진했다.
30일 업계에 따르면 이날 신세계그룹은 김수완 전무를 경영전략실 경영지원총괄로 임명하는 인사 발령을 공지했다. 김 전무는 이마트 CSR 담당 등을 거쳐 2016년 말부터 8년 넘게 미국법인장을 맡았다. 과거에 그룹 전략실을 거치기도 했다.
신세계그룹의 최고 경영진을 보좌하는 콘트롤타워인 경영전략실은 경영총괄과 경영지원총괄로 나뉜다. 경영총괄은 재무·관리·경영진단 등 업무를, 경영지원총괄은 인사·감사 등의 업무를 각각 맡는다. 공석이 된 이마트 미국법인장 자리는 조만간 추가 인사를 통해 채워질 예정이다.
이날 ㈜신세계도 백화점부문 온라인사업 강화를 위한 온라인추진단을 신설했다. 온라인추진단은 신세계 영업본부장 겸 강남점 점장인 김선진 부사장이 겸직으로 이끈다.
온라인추진단은 신세계몰, 신세계V(옛 SI빌리지) 등 그룹 내 백화점 부문 각 사에서 운영 중인 온라인 비즈니스간의 시너지를 통해 성과를 극대화하고 미래 온라인 경쟁력을 확보한다는 계획이다.
통상적으로 신세계그룹 정기인사는 매해 10월에 이뤄졌다. 하지만 앞서 정용진 신세계그룹 회장은 작년 초부터 공정한 보상을 기반으로 하는 수시인사를 단행하겠다고 선언했다. 신세계그룹은 경쟁력 강화를 위해 필요할 경우 수시인사를 지속하겠다는 방침이다.
ⓒ새로운 눈으로 시장을 바라봅니다. 딜사이트 무단전재 배포금지
Home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