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내
뉴스 랭킹 이슈 오피니언 포럼
산업 속보창
Site Map
기간 설정
농협중앙회
CJ푸드빌, 창사 최대 이익…베이커리·외식 '쌍끌이'
이승주 기자
2025.03.28 15:35:47
작년 영업익 556억원…전년 대비 22.7%↑
(그래픽=신규섭 기자)

[딜사이트 이승주 기자] CJ푸드빌이 지난해 전 사업부문 흑자를 달성하며 창사 이래 최대 영업이익을 기록했다. 베이커리·외식부문 모두 국내외에서 견조한 실적을 올리며 최근 4개년 연속 성장세를 이어갔다. 이에 회사는 앞으로도 글로벌 F&B 기업으로서 입지를 강화하며 세계화에 박차를 가한다는 계획이다.


CJ푸드빌은 지난해 연결기준 매출액이 9092억원으로 전년 대비 7.6% 증가했다고 28일 공시했다. 같은 기간 영업이익은 22.7% 늘어난 556억원을 기록했다. 흑자 전환에 성공한 지난 2021년 이후 4개년도 연속 성장세로 해당 기간 매출은 50%, 영업이익은 10배 이상 증가했다.


CJ푸드빌 호실적의 주요 배경은 베이커리부문 글로벌사업의 지속적인 성장세가 주효했다. CJ푸드빌이 운영하는 뚜레쥬르는 현재 9개국에 진출해 약 560곳의 매장을 운영하고 있으며 미국∙인도네시아∙베트남에 현지 법인을 두고 있다.


해외법인이 기록한 매출은 2116억원으로 전년 대비 420억원 증가했으며 해외법인의 당기순이익으로 단순 합산한 금액은 2.3배 증가했다. 특히 미국에서는 지난 2018년 이후 7년 연속 신기록을 경신하고 있다. 지난해 매출은 전년비 30% 증가한 1373억원을 나타났다.

관련기사 more
CJ푸드빌, 2년 만에 부채비율 '1400%→180%' 폭풍성장 CJ푸드빌, 1조 클럽 탈환 '목전' CJ푸드빌, 역대 최대 실적 갈아치웠다 CJ푸드빌, 700억 투자 마무리…"해외 공략 탄력"

뚜레쥬르는 지난해 연말 미국 내 150호점을 돌파하며 가맹점 출점에 속도를 내고 있으며 2030년까지 1000개 매장 확보를 목표로 하고 있다. 연내 완공을 목표로 미국 조지아주에 연간 1억개 이상의 생산능력을 갖춘 공장도 건설 중이다.


아시아에서도 인도네시아와 싱가폴, 말레이시아 등 진출 지역을 넓혀가며 매장 수를 확대하고 있다. 인도네시아 법인은 지난해 매출 490억원으로 전년 대비 22.5% 증가했다. 이로써 2022년 흑자 전환한 이후 3년 연속 성장세다.


CJ푸드빌은 인도네시아 브카시 지역에 2019년 생산 공장을 설립해 국내 베이커리 업계 최초로 할랄 인증을 획득했다. 뚜레쥬르는 해당 인도네시아 공장 기반 공급망을 통해 인근 국가인 말레이시아, 싱가폴 등으로 매장을 확대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CJ푸드빌의 외식사업도 전년 대비 매출이 7.8% 증가하며 실적을 견인했다. 빕스를 중심으로 한 프리미엄 전략과 차별화된 매장 콘셉트, 고품질의 메뉴와 서비스를 통한 질적 성장이 요인으로 꼽힌다.


빕스의 프리미엄 전략은 실적 가속화에 가속을 붙였다. 특히 고급스러운 인테리어뿐만 아니라 매 계절마다 새로운 콘셉트를 지닌 신메뉴 출시, 무제한으로 즐길 수 있는 '와인&페어링존' 등 고품격 다이닝을 제공한 것이 주효했다.


CJ푸드빌 관계자는 "K-베이커리의 글로벌 시장 개척을 통한 해외사업에서 속도를 내며 성장세를 확대할 수 있었다"며 "견고하게 자리잡은 현재의 사업 성과를 바탕으로 글로벌 F&B 기업으로서 한층 더 도약하겠다"라고 말했다.

ⓒ새로운 눈으로 시장을 바라봅니다. 딜사이트 무단전재 배포금지

딜사이트S VIP 3일 무료 체험
lock_clock곧 무료로 풀릴 기사
help 딜사이트 회원에게만 제공되는 특별한 콘텐트입니다.
무료 회원 가입 후 바로 이용하실 수 있습니다.
more
딜사이트 회원전용
help 딜사이트 회원에게만 제공되는 특별한 콘텐트입니다. 무료 회원 가입 후 바로 이용하실 수 있습니다.
회원가입
Show moreexpand_more
D+ B2C 서비스 구독
Infographic News
ECM 대표주관 순위 추이 (월 누적)
Issue Today m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