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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울산시와 수소 트랙터 개발 추진
범찬희 기자
2024.11.12 09:29:28
수소 밸류체인 구축 '맞손'…실증 차량 운행, 친환경 물류 생태계 조성
현대차가 ACT 엑스포 2024에서 전시한 엑시언트 수소전기트럭. (제공=현대차)

[딜사이트 범찬희 기자] 현대차가 울산시와 손잡고 수소산업 전반에 걸친 포괄적 협력에 나선다. 특히 수소 트랙터 개발 등을 통해 울산을 수소 친화적 도시로 만드는데 힘을 모은다. 


현대차는 울산시와 '울산 수소 생태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현대차와 울산시가 수소 에너지의 생산부터 저장, 운송, 공급, 활용까지 수소 밸류체인 전반에 걸쳐 협력관계를 공고히 하고 울산시의 수소 생태계를 활성화하는데 뜻을 모아 이뤄졌다.


현대차와 울산시는 이번 협약에 따라 ▲수전해 등 청정수소 생산을 위한 기술개발 및 실증 ▲수소 공급, 유통 방식의 효율화를 위한 연구개발 ▲수소 트랙터, 수소 지게차 등 수소 모빌리티 차종 다변화와 보급 확대 등 수소산업 전주기 분야의 사업 추진에 대해 협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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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울산시의 국토교통부 주관 '수소도시 조성사업 3기' 공모 선정과 연계해 국내 최초로 수소 트랙터 도입을 위한 지역 특화사업도 추진한다.


이를 위해 현대차와 울산시는 화물용 수소 트랙터 개발에 나서는 한편, 울산을 기점으로 하는 다양한 물류 노선에 3대의 실증 차량을 운행해 수소 기반의 친환경 물류 생태계 조성에도 나설 계획이다.


이동석 현대차 대표이사는 "이번 협약을 계기로 울산이 수소 친화적 도시의 중심이 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협력을 모색할 것"이라며 "현대차는 수소 모빌리티를 넘어 수소 에너지를 기반으로 하는 생태계 구축 등 수소사회 구축을 위한 전방위적인 노력을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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