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딜사이트 김민희 기자] 국내 프랜차이즈 교촌치킨을 운영하는 교촌에프앤비가 견조한 국내외 판매에 힘입어 7분기 만에 최대 매출고를 달성했다.
교촌에프앤비는 올해 3분기 연결재무제표 기준 매출 1276억원, 영업이익 76억원, 당기순이익 45억원을 기록했다고 11일 공시했다. 매출은 전년 동기 1114억원 대비 14.5% 증가했다. 다만 같은 기간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85억원에서 10.6% 감소했다. 순이익도 지난해 같은 기간 51억원에서 적자로 돌아섰다.
교촌에프앤비의 매출 확대는 복날 등 여름 성수기에 따른 소비자 판매량 증가가 주요인으로 분석된다. 아울러 지난 10월 프로야구 등의 다양한 스포츠 행사가 열렸던 부분도 긍정적으로 작용했다. 지난 7월 새롭게 선보인 '교촌옥수수'의 판매 호조도 전체 매출 증가에 일조했다.
지속적인 해외사업 강화 역시 교촌에프앤비의 매출 증가에 기여했다. 현재 교촌에프앤비는 아시아 진출국들의 매장을 지속적으로 늘리고 동남아 신규지역 추가 개발을 추진 중에 있다. 또 미국 직영점 리뉴얼을 통한 사업 확장도 준비하고 있다.
다만 3분기 영업이익은 적자로 전환됐다. 이는 교촌에프앤비가 가맹지역본부의 직영 전환을 하는 과정에서 일회성비용이 발생했기 때문이다. 앞서 교촌에프앤비는 지난 7월부로 가맹지역본부의 직영 전환을 모두 완료했다. 교촌에프앤비는 향후 물류효율화로 안정적인 수익성을 유지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교촌에프앤비 관계자는 "국내사업 뿐만 아니라 해외사업과 신사업도 호조세를 이어가고 있다"며 "4분기에도 신메뉴 광고 효과와 가맹지역본부 직영 전환에 따른 경영 효율화 그리고 지속 확장 중인 글로벌사업 등을 통해 견고한 성장을 꾀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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