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딜사이트 서재원 기자] 국내 전기차 충전기 개발 기업 클린일렉스가 증권사 출신 김성철 전무를 최고재무책임자로(CFO)로 영입하며 기업공개(IPO)에 속도를 낸다.
클린일렉스는 한화증권 ECM팀장, 코스닥 상장사 CFO를 역임했던 김성절 전무이사를 최근 자사 CFO로 영입했다고 2일 밝혔다. 김 CFO는 서울증권을 시작으로 ▲NH투자증권 ▲한양증권 ▲KTB투자증권 ▲메리츠증권 ▲한화증권 등을 거친 25년 경력의 자본시장 전문가다. IPO를 비롯해 유상증자, 주식연계채권 등 다방면에서 실적을 쌓아왔다.
클린일렉스는 김 CFO 영입을 시작으로 본격적으로 IPO에 박차를 가하겠다는 구상이다. 김 CFO는 이달부터 상장을 위한 유상증자 등 재무구조 개선을 비롯해 내부 통제시스템 정비 등에 나설 계획이다.
앞서 클린일렉스는 작년 말 NH투자증권을 주관사로 선정, IPO에 시동을 걸었다. 다만 CFO의 부재와 전기차 캐즘으로 인해 상장 속도가 떨어졌었다. 이에 이번 김 CFO 영입과 동시에 기획업무를 당당할 수 있는 경영기획 및 사업전략 전문가인 김영식 이사를 영입했다. 향후 글로벌 진출을 위한 해외 사업 전문가도 추가적으로 영입할 계획이다.
이효영 클린일렉스 대표는 "이번 신임 CFO의 영입으로 급변하는 국내외 전기차 시장에 빠르게 대응할 예정이며 기업공개(IPO)에도 속도가 붙기를 기대한다"며 "향후 해외 진출을 위한 투자와 인력 확충에도 적극적으로 나설 계획으로 북미를 포함한 글로벌 전기차 시장으로 사업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한편 2014년 설립한 클린일렉스는 국내 중소기업 중 유일하게 ▲완속충전기 ▲급속충전기 ▲운용관리솔루션 등 토탈충전기술을 자체 확보한 기업이다. 국책과제 연국개발(R&D)을 10년간 9건, 200억원 이상 수행했으며 25건의 특허를 보유하고 있다. 이를 바탕으로 다양한 전기차 충전 제품, 서비스, 솔루션 등 풀라인업을 구축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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