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내
뉴스 랭킹 이슈 오피니언 포럼
금융 속보창
Site Map
기간 설정
LG디스플레
실리콘밸리은행은 누가 살까?
심두보 기자
2023.03.27 09:00:20
밸리내셔널뱅코프와 퍼스트시티즌뱅셰어즈가 입찰서 제출
이 기사는 2023년 03월 27일 09시 00분 유료콘텐츠서비스 딜사이트 플러스에 표출된 기사입니다.
출처 = 밸리내셔널뱅코프 홈페이지

[딜사이트 심두보 기자] 무슨 일이지?


크레디트스위스가 UBS에게 팔린 가운데 실리콘밸리은행(SVB)에 대한 매각 작업도 조용히 진행되고 있어요. 25일(현지시간) 블룸버그에 따르면, 밸리내셔널뱅코프(Valley National Bancorp)와 퍼스트시티즌뱅셰어스(First Citizens BancShares)가 24일(현지시간) 연방예금보험공사(FDIC)에 입찰서를 제출했습니다. 블룸버그는 FDIC이 빠르면 주말 동안 낙찰자를 선정할 수 있다고도 보도했어요. 다만 매각 조건에 따라 이번 M&A가 무산될 가능성도 있습니다.


그래서?


위기의 금융기관을 최대한 정상화하려는 게 정부 기관의 생리입니다. 금융은 모든 섹터 중 가장 큰 도미노 효과를 불러오기 때문이에요. 소수 금융기관에서 발생한 위기가 금융 전반으로 쉽게 번진다는 의미입니다. SVB와 크레디트스위스에 빨간불이 켜지자마자 미국과 스위스 당국은 즉각 지원 사격에 나섰는데요. 인수자를 찾고 또 거래를 무난히 종결할 때까지 갈길은 아직 멀어보입니다.

관련기사 more
UBS "크레디트스위스 인수는 원치 않았던 거래" 한결 가라앉은 '은행 위기', 이대로 끝일까? 리비안의 승부수 "본부로 모여라" 실리콘밸리뱅크는 왜 망했을까?

주가는 어때?


SVB의 인수 후보로 거론되는 밸리내셔널뱅코프 24일(현지시간) 2.87% 상승한 9.32달러에 정규 장을 마감했습니다. 최근 1개월 이 은행의 주가는 약 20% 하락했고요. 시가총액은 47억 3200만 달러 규모입니다.

ⓒ새로운 눈으로 시장을 바라봅니다. 딜사이트 무단전재 배포금지

LG전자4
에딧머니성공 투자 No.1 채널 more
D+ B2C 서비스 구독
Infographic News
회사채 대표주관실적
Issue Today m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