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딜사이트 민승기 기자] 동아에스티는 지난 3분기 전문의약품 부분 매출이 소폭 하락했지만 해외사업 부문과 의료기기.진단사업 부분에서 호조세를 보이며 매출과 영업이익이 모두 증가했다.
동아에스티는 올해 3분기 영업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21.8% 증가한 142억원을 기록했다고 지난 27일 공시했다. 같은 기간 순이익은 240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98.8% 증가했다. 매출액은 캔박카스 등 해외 매출 성장세로 전년 동기 대비 4.2% 증가한 1583억원 수준이다.
전문의약품 부문은 그로트로핀, 모티리톤 등 주력 품목들의 매출이 증가했지만, 슈가논의 시장 적정재고 유지를 위한 유통 물량조절 이슈 등으로 전년 동기 대비 2.4% 감소한 980억원을 기록했다.
반면 해외사업 부문은 캔박카스(캄보디아) 판매량 증가 및 환율 상승 효과로 매출이 증가했다. 그로트로핀(브라질)의 텐더(입찰) 시장 진입, 다베포에틴알파(일본) 등 바이오의약품 매출도 늘어나 전년 동기 대비 24.2% 증가했다.
동아에스티 관계자는 "의료기기·진단 부문은 의료기기 부문 내시경 세척기 등 의료장비 등의 매출이 증가하고, 진단 부문 진공채혈관 매출이 증가해 전년 동기 대비 7.4% 늘어났다"며 "매출 증가에 따라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21.8% 증가했으며 당기순이익은 환율 상승 효과 영향이 컸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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