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딜사이트 최보람 기자] 롯데칠성이 올 1분기 음료 및 주류 부문의 주력제품 매출 확대에 힘입어 호실적을 기록했다.
롯데칠성은 연결기준 올 1분기 매출이 6263억원으로 전년 동기대비 16.2% 증가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2일 공시했다. 같은 기간 영업이익은 597억원으로 전년 1분기보다 84.9% 늘었으며 순이익은 127.3% 급증한 352억원을 기록했다.
부문별로 음료사업부가 1분기 동안 올린 매출은 3899억원으로 전년 1분기 대비 12.2% 증가했다. 주스와 탄산수가 다소 부진했지만 지난해부터 뛰어 든 '제로탄산' 시장에 안착하며 탄산류 매출을 크게 끌어 올린 덕을 봤다. 같은 기간 음료사업부 영업이익은 328억원으로 전년보다 47.2% 늘었는데 이는 매출 확대와 함께 팬데믹 즈음부터 시행한 비용절감효과(ZBB)를 본 영향으로 풀이되고 있다.
주류사업부 역시 호실적을 달성했다. 1분기 매출은 1942억원으로 전년 동기보다 21.1% 증가했고 영업이익은 133.5% 크게 증가한 216억원을 각각 기록했다. 팬데믹으로 인해 부진을 면치 못하던 처음처럼의 판매량이 일부 회복됐고 지난 3월 시행한 출고가 인상으로 수익성이 더욱 확대됐다.
한편 롯데칠성은 성수기로 향하는 올 2분기에 매출을 더욱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이를 위해 회사는 ▲제로탄산 브랜드 확대 ▲맞춤형 건강기능식품사업 진출 ▲가정용 소주 마케팅 강화 ▲맥주 브랜드 프리미엄 강화에 집중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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