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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온스, R&D·리콜 비용 탓 수익성 '급감'
방태식 기자
2026.05.12 18:25:31
1Q 영업이익 적자전환…'백신·2공장 가동' 앞세워 체질 개선 속도
휴온스 2026년 1분기 잠정 실적 현황. (그래픽=오현영 기자)

[딜사이트 방태식 기자] 휴온스가 올해 1분기 연구개발비 및 일회성 리콜 비용 증가로 수익성이 대폭 감소했다. 휴온스는 백신 유통 사업 및 2공장 주사제 라인 가동 등을 기반으로 체질 개선에 나선다는 방침이다.


12일 휴온스의 잠정 공시에 따르면 올 1분기 연결재무제표 기준 매출 1419억원, 영업손실 6억원, 당기순이익 2억원을 기록했다.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2.7%(39억원) 줄었으며 영업이익은 적자 전환했다. 같은 기간 당기순이익은 98.5%(121억원) 감소했다.


휴온스의 실적 부진은 주요 사업 매출 감소와 더불어 대내외적인 변수에 따른 일시적 조정 영향으로 풀이된다. 올 1분기 매출의 경우 미국향 수출 제품의 미국식품의약국(FDA) 통관 보류 조치와 연속혈당측정기 사업 종료, 내용고형제 수탁 발주량 감소 등으로 다소 줄었다.


영업이익 측면에서도 미국 내 유통 제품에 대한 리콜 조치에 따라 발생한 판매보증비 53억원이 이번 분기에 전액 반영되며 적자로 전환됐다. 휴온스는 해당 조치가 단기적인 수익성 악화를 감수하더라도 글로벌 시장에서의 품질 신뢰도를 굳건히 하겠다는 경영진의 결단이 반영된 결과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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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미래 성장 동력 확보를 위한 연구개발비도 증가했다. 올 1분기 연구개발비는 전년 동기 대비 18% 늘어난 117억원을 기록했다.


휴온스는 실적 부진을 타개하기 위해 2분기부터 매출 상쇄 전략과 체질 개선에 나선다는 방침이다. 우선 글로벌 제약사와 체결한 백신 유통 사업이 본격적인 궤도에 오르며 새로운 매출 성장 동력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아울러 2공장 주사제 라인의 상업생산이 진행되고 있는 만큼 가동률을 지속적으로 향상시켜 매출 확대 및 수익성 개선에 집중하겠다는 전략이다.


내부적인 경영 효율화 작업 역시 수익성 개선의 핵심이다. 회사는 최근 발표한 자회사 휴온스생명과학과의 소규모 합병을 통해 내용고형제 생산능력(CAPA)를 추가로 확보했다. 사업 구조 일원화에 따른 판매관리비 절감 효과가 가시화될 전망이다.


이날 휴온스는 이사회를 통해 분기 배당으로 주당 200원의 현금배당을 확정하고 배당기준일을 오는 27일로 설정했다. 지난 2월 공시한 중장기 배당정책에 따라 2028년까지 매년 5%~30%까지 주당배당금을 상향하는 등 주주환원을 확대할 예정이다. 특히 배당재원은 자본준비금 감소를 통한 감액배당으로 비과세 배당으로 진행한다.


휴온스 관계자는 "올 1분기는 리콜 관련 판매보증비 반영과 대내외 변수가 집중되며 수익성이 일시적으로 주춤했다"며 "신규 백신사업과 2공장 주사제 라인 가동률 향상과 더불어 합병 시너지를 통한 원가 구조 개선이 본격화되는 2분기부터는 실적 턴어라운드를 실현해 주주 가치 제고를 위한 노력을 지속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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