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신증권, 1Q 순익 1455억…브로커리지·IB 쌍끌이
영업익 1025억…"주식시장 활성화로 위탁수수료·운용수익 증가"
[딜사이트 김광미 기자] 대신증권이 브로커리지 회복과 기업금융(IB) 성장세에 힘입어 올해 1분기 당기순이익 1454억원을 기록했다. 증시 활황에 따른 위탁수수료 증가와 부동산 관련 비용 감소가 실적을 두 배 가까이 끌어올렸다.
12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대신증권의 1분기 연결기준 당기순이익은 1454억8700만원으로 집계됐다. 전년 대비 89.3% 증가했다.
같은 기간 매출액(영업수익)은 2조4014억원, 영업이익은 1024억6000만원으로 각각 전년보다 113.5%, 164.2% 급증했다.
실적 개선은 브로커리지와 이자수익, IB 등 전 사업 부문에서 고르게 나타났다. 증시 거래대금 증가 영향으로 국내주식 수탁수수료 수익은 전년 대비 249.1% 상승했고, IB 부문 수익도 48.9% 확대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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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정이하여신(NPL) 시장 회복세도 실적에 힘을 보탰다. 자회사 대신에프앤아이는 1분기 286억원의 세전이익을 기록했다.
대신증권 관계자는 "주식시장 활성화에 따라 위탁수수료와 운용수익이 증가했다"며 "부동산 충당부채 등 일회성 비용이 해소되면서 전반적인 수익성이 개선됐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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