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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몰 광명점, 리뉴얼 재무장…입찰 내달 20일
박성준 기자
2026.04.30 07:00:19
마스터리스·트리플넷 구조 현금흐름 견고…임대수익 연간 160억원
이 기사는 2026년 04월 28일 13시 45분 유료콘텐츠서비스 딜사이트 플러스에 표출된 기사입니다.
롯데몰 광명점 전경 (제공=젠스타메이트)

[딜사이트 박성준 기자] 수도권 서남부 핵심 리테일 자산인 롯데몰 광명점 매각이 본격화됐다. 최근 점포 리뉴얼 이후 집객력 회복 조짐이 나타나면서 그간 보수적으로 평가되던 리테일 자산에 대한 투자자들의 시각 변화 여부가 감지된다. 이르면 입찰은 내달 진행될 전망이다.


28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젠스타메이트는 롯데몰 광명점 매각 주관사로 선정돼 본격적인 매각 절차에 착수했다. 매도자는 키움투자자산운용으로 '키움코어리테일제1호' 리츠를 통해 자산을 보유 중이다. 업계에서는 매각가로 3000억원 후반대를 거론하고 있다.


롯데몰 광명점은 앞서 KTB자산운용(현 다올자산운용)이 2013년 이케아코리아로부터 약 2347억 원에 매입해 사모펀드를 통해 운영했다. 이후 2022년 초 키움투자자산운용에 약 3300억원에 매각하며 현재의 소유주로 바뀌었다.


해당 자산은 경기도 광명시 일직동 일대에 위치한다. 연면적 약 3만8000평 규모의 대형 복합쇼핑몰이다. 2015년 준공 이후 롯데쇼핑과 20년 장기 마스터리스 계약을 체결해 운영돼 왔다. 임대차 기간은 2035년까지로 임차인이 세금·보험료·유지관리비 등을 모두 부담하는 트리플넷 구조가 적용돼 있다. 이에 따라 임대인은 안정적인 현금흐름을 확보하는 동시에 운영 리스크를 최소화한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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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움코어리테일제1호에 따르면 해당 자산의 반기 임대 수익은 약 80억원으로 확인됐다. 연간 160억원의 임대 수익이 가능한 자산이다.


최근 점포의 리뉴얼을 단행하며 자산의 가치도 끌어올렸다. 지난해 진행된 MD 개편을 통해 리빙 브랜드를 보강하고 올리브영 매장을 확장하는 등 라이프스타일 중심으로 테넌트를 재편했다. 이를 통해 NOI(순운영소득)개선에 나선다는 계획이다.


해당 자산은 물류센터 전환 가능성까지 거론되며 자산의 옵션 가치도 부각되고 있다. 안정적인 임대수익을 기반으로 하면서도 향후 용도 변경을 통한 밸류애드(Value-add) 가능성을 동시에 확보한 자산이다.


업계에 따르면 매각 절차는 순조롭게 진행 중이다. 주관사는 이미 잠재 매수자를 대상으로 티저를 배포하고 초기 접촉을 진행했다. 주요 기관투자자를 중심으로 사전 검토가 이뤄지고 있는 것으로 전해진다. 현재는 현장 투어 및 실사 단계 진입을 앞두고 있으며, 입찰은 내달 20일로 예정돼 있다.


시장에서는 이번 딜이 최근 위축됐던 리테일 자산 거래의 분위기 반전을 가늠할 분수령이 될 수 있다는 시각도 나온다. 금리 변동성이 완화되는 국면에서 안정적인 현금흐름을 확보한 코어 자산에 대한 선호가 다시 살아나는 가운데 리뉴얼을 통한 실적 개선 사례가 확인될 경우 리테일 자산에 대한 디스카운트 역시 일부 해소될 가능성이 있기 때문이다.


젠스타메이트 관계자는 "안정적인 현금흐름과 체류형 리테일로서의 확장성, 그리고 향후 활용 가능성까지 갖춘 자산으로 기관투자자들의 관심이 빠르게 확대되고 있다"며 "5월 입찰을 앞두고 경쟁이 더욱 치열해질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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