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딜사이트 이슬이 기자] 한국성장금융투자운용이 7200억원 규모의 국민참여형 국민성장펀드 위탁운용사(GP) 모집에 나선다. 소형과 중형 분야에서 각 4곳, 대형 분야에서 2곳을 선정한다는 계획이다.
14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한국성장금융은 지난 10일 2026년 국민성장펀드(국민참여형) 위탁운용사 선정계획을 공고했다. 지원 자격은 지난해 말 기준 주식·채권 등 혼합자산의 순자산총액이 1000억원 이상인 운용사로 제한했다. 공동운용사(Co-GP) 지원은 불가능하다.
총 1600억원 이상을 출자하는 소형 분야에서는 4곳 이상을 모집할 계획으로 중형 분야는 4곳 내외를 선정해 총 3200억을 출자한다. 대형 분야는 2개 이내 하우스를 선정해 총 2400억원을 출자할 예정이다.
최종 선정된 GP는 펀드 설정일로부터 30개월 이내에 핵심 투자 조건 둘 중 하나를 충족해야 한다. 혁신성장 공동기준 품목에 해당하는 첨단전략산업 기업에 펀드 최초설정금액의 60% 이상을 투자하거나 관련 첨단 인프라에 60% 이상을 대출 또는 투자해야 한다. 기업 투자를의 경우 비상장사(10% 이상) 및 코스닥 기술특례상장사(10% 이상)에 대해 신주와 메자닌(교환사채·전환사채) 방식으로 최초 설정 금액의 30% 이상의 펀드 자금이 포함돼야 한다.
투자기간은 상장주식 외 펀드 설정일로부터 30개월 이내, 상장주식 펀드 설정일로부터 57개월 이내다. 존속 기한은 펀드 설정일로부터 58개월 이내로 1개월 이내 연장 가능하다.
제안서 접수는 이달 17일까지이며 심사 결과는 오는 5월 중 발표될 예정이다. 펀드 설정 시한은 지정 출자자가 출자 가능한 시점으로부터 1개월 이내로 부득이한 사유로 연장이 필요할 경우 사전 협의가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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