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딜사이트 민승기 기자] 엑스페릭스와 엑스플러스 등 엑스페릭스 그룹 계열사들이 퓨리오사AI에 대한 추가 투자를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그룹 차원의 투자를 통해 AI 반도체 포트폴리오를 구축하겠다는 전략인 것으로 풀이된다.
10일 투자업계에 따르면 엑스페릭스 그룹은 퓨리오사AI에 대해 계열사 단위로 단계적인 투자를 이어왔다.
인텔렉추얼디스커버리는 시리즈A와 B부터 참여한 초기 투자자로 이후 라운드에서는 시리즈C에도 참여하며 관계를 이어온 것으로 알려져 있다. 해당 투자는 단순한 재무적 투자를 넘어, 각 사의 전문성을 결합해 강력한 AI 생태계를 구축하겠다는 전략적 포석으로 풀이된다.
인텔렉추얼디스커버리는 퓨리오사AI의 주주이면서 IP 자문사로서 국내외 특허 자문 및 라이선싱 협력을 지속해왔으며, 이번 후속 투자를 통해 양사의 협력 관계를 더욱 공고히 하고, AI 기반 IP 사업 확장과 수익구조 고도화를 함께 모색할 예정이다.
엑스페릭스와 엑스플러스 역시 시리즈C 라운드에 참여했다. 엑스페릭스는 최근 AI사업실을 신설하며, 디지털 신원확인, 보안, 헬스케어 등 다양한 분야에서 AI 솔루션 기반 사업 확장을 본격화하고 있다. 엑스플러스는 역시 AI 기반 사용자 인터페이스(UI) 및 스마트 액세서리 분야로의 확장을 준비하며, AI 기술과의 접점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투자업계 관계자는 "엑스페릭스 그룹 계열사들이 AI 반도체 밸류체인에 대한 간접적인 익스포저를 보유한 그룹이라는 점이 다시 부각되고 있다"며 "과거부터 이어져 온 투자 이력과 산업 트렌드가 맞물리면서 엑스페릭스 그룹들이 재평가받는 흐름"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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