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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항공, 지난해 적자 전환…고환율·공급과잉 여파
김정희 기자
2026.02.10 08:44:12
매출 1조5799억원, 영업손실 1109억원…내실 경영으로 재도약 기반 마련
제주항공 b737-8 항공기.(제공=제주항공)

[딜사이트 김정희 기자] 제주항공이 지난해 4분기 깜짝 흑자를 냈음에도 고환율과 공급 과잉 여파로 연간 적자를 피하지 못했다.


제주항공은 2025년 연결 기준 매출 1조5799억원, 영업손실 1109억원을 실현했다고 밝혔다. 전년 대비 매출은 18.4% 줄었고, 영업이익은 적자 전환했다. 지난해 4분기에는 매출 4746억원, 영업이익 186억원을 달성했다.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 매출은 5.4% 늘었고, 영업손실은 흑자로 돌아섰다. 


제주항공은 지난해 4분기 실적이 개선된 배경으로 차세대 항공기 비중 확대를 통한 체질 개선 효과를 꼽았다. 이 회사는 2025년 4분기 B737-8 구매기 2대를 도입하고 경년항공기 1대를 반납하며 기령을 낮췄다. 2025년 1~3분기 누적 유류비는 2024년 같은 기간과 비교해 약 19%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 효율적인 노선 운영도 실적 개선을 이끌었다. 지난해 10월부터 인천~오사카 노선 증편 등을 통해 지난해 일본 노선 연간 탑승객 수는 400만명을 돌파하며 역대 최대를 기록했다.


제주항공은 올해 내실 경영을 바탕으로 재도약 기반 마련에 집중한다는 방침이다. 차세대 항공기 7대 도입과 경년기 감축을 통해 사업 규모를 크게 확대하지 않고, 보유 자산 매각을 통해 유동성과 재무비율 관리에 나선다.  또 조직 역량 강화를 통해 보다 효율적인 운영 체계를 구축하고, 사업 전반에 인공지능(AI)을 활용한 디지털 전환을 가속해 기존 시스템을 고도화를 통한 신규 AI 과제 발굴 노력을 지속할 계획이다. 


제주항공 관계자는 "사업 운영의 안정성과 효율성을 높여 지속 가능한 이익구조를 구축하고 실적 개선에 주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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