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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이노텍, 유리 가공 전문업체와 유리기판 시장 공략 外
김민기, 신지하, 김주연, 최령, 이세연 기자
2026.01.08 14:02:47

[딜사이트 김민기, 신지하, 김주연, 최령, 이세연 기자] LG이노텍은 유리기판 사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유리 정밀가공 전문업체인 유티아이(UTI)와 연구개발 협력을 맺었다고 8일 밝혔다. 유리기판은 기존 플라스틱(유기) 기판과 달리 기판 내부 코어(Core)층을 유리로 대체한 차세대 반도체 기판이다. LG이노텍은 유티아이와 유리기판의 강도를 높이는 기술을 공동 개발할 계획이다. 유리기판의 강도를 높이는 유리 강화 기술을 구현하는 것이 목표다. LG이노텍은 지난해 유리기판 시장 진출을 선언한 바 있다. 이후 국내 사업장에 유리기판 시범생산 라인을 구축하고, 글로벌 고객사 및 국내외 유리기판 관련 기술 보유 업체들과 협업을 강화해 나가며 기술 개발에 속도를 내고 있다. 향후 LG이노텍은 최근 주력하고 있는 고부가 반도체 기판 FC-BGA에 유리기판 기술을 적용해 사업 경쟁력을 강화해 나갈 방침이다. 문혁수 사장은 "유리기판은 반도체 패키징의 판을 바꿀 기술"이라며 "LG이노텍은 50년 동안 이어온 기판소재 기술에 유리 정밀가공 기술을 더해, 탁월한 고객가치를 창출하는 혁신 제품을 지속 선보일 것"이라고 밝혔다.


◆삼성전자, '팀 삼성 갤럭시' 선수단 공개


국제올림픽위원회(IOC) 공식 파트너 삼성전자가 2026 밀라노 코르티나 동계올림픽·패럴림픽의 홍보대사 '팀 삼성 갤럭시' 선수단과 캠페인 메시지 'Open always wins(열린 마음은 언제나 승리한다)'을 8일 공개했다. 삼성전자는 1998년 나가노 올림픽을 시작으로 30년 가까이 올림픽·패럴림픽의 공식 파트너로 함께 활동하며, 혁신 기술을 통해 선수와 팬이 소통하고 전세계가 하나로 연결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해 왔다. 이번 2026 밀라노 코르티나 동계올림픽·패럴림픽을 맞아 삼성전자는 파트너십 활동의 일환으로 '팀 삼성 갤럭시' 선수단을 운영한다. 팀 갤럭시는 다양한 종목을 대표하는 전 세계 17개국 70명의 선수로 구성됐다. 동계올림픽 역대 최대 규모이다. 선수단은 캠페인 메시지 'Open always wins'를 중심으로 ▲열린 마음 ▲새로운 관점 ▲자기 표현의 세가지 가치를 선수들의 시각으로 전 세계 팬들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솔루엠, ISO 37001 인증 획득… 글로벌 '투명 경영' 박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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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루엠이 국제표준화기구(ISO)로부터 부패방지경영시스템인 'ISO 37001' 인증을 획득했다고 8일 밝혔다. ISO 37001은 기업 운영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부패 리스크를 사전에 식별하고, 이를 예방·통제할 수 있는 시스템이 체계적으로 구축됐는지를 평가하는 국제 표준이다. 솔루엠은 이번 심사에서 부패방지 방침 수립부터 임직원 윤리 교육, 실시간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에 이르기까지 전 분야에서 우수한 관리 역량을 인정받았다. 그간 솔루엠은 전사적 부패방지 체계 강화를 위해 ▲부패방지 준수 책임자 선임 ▲정기적인 전 임직원 윤리경영 교육 ▲부패 리스크 식별 및 통제 프로세스 고도화 등을 추진하며 조직 내 청렴 문화를 안착시켜 왔다. 솔루엠은 "전자식 가격표(ESL) 사업과 급성장 중인 전기차(EV) 충전 모듈 및 전장 부품 사업에서 이번 인증을 적극 활용할 것"이라고 말했다.


◆에스엠아이, 마이크론 '광온도센서' 퀄테스트 통과


에이치엠넥스는 자회사 에스엠아이가 차세대 반도체 공정의 핵심 부품으로 주목받는 광온도센서를 국내 최초로 국산화하고, 마이크론 싱가포르 공장의 퀄 테스트를 최종 통과했다고 8일 밝혔다. 에스엠아이는 2025년 8월부터 마이크론 싱가포르 공장에 광온도센서를 장착해 웨이퍼수율, 공정안정성등을 검증하는 테스트를 진행하였으며, 2026년 1월 최종 승인을 받은 것으로 확인됐다. 이번 승인으로 에스엠아이는 글로벌 반도체 양산 라인에 국산 광온도센서를 본격 공급할 수 있는 기반을 확보했다. 마이크론 싱가포르 공장의 광온도센서 월 사용량은 약 1200개 수준으로 추산된다. 회사 측은 2026년에는 월 사용량의 10% 이상을 공급하고, 2027년 이후에는 50~60% 수준까지 수주가 확대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실제 수주 접수는 올해 1분기부터 시작될 것이라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에스엠아이는 현재 마이크론 일본과 중국 CXMT의 퀄 테스트도 함께 진행 중이다.


◆LS전선-한전, HVDC 자산관리시스템 공동 사업 계약 체결


LS전선은 지난 6일(현지 시간) 미국 라스베이거스 CES 2026에서 한전과 '케이블 상태판정 기술(SFL-R) 사업화 및 글로벌 시장 공동 진출'을 위한 계약을 체결했다고 8일 밝혔다. 양사는 이번 계약을 통해 국내 전력 산업의 제조 및 운영 통합 솔루션 역량을 강화하고 해외 시장 공략에 협력하기로 했다. 계약의 핵심은 LS전선이 운영 중인 지중·해저 케이블 자산관리 플랫폼에 한전의 'SFL-R' 기술을 적용하는 것이다. SFL-R은 실시간 전류 모니터링과 노이즈 제거 기법을 활용해 케이블 고장 시 99% 이상의 정확도로 사고 위치를 탐지하는 기술이다. LS전선은 이번 기술 통합으로 일반 진단과 실시간 정밀 진단을 아우르는 맞춤형 자산관리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양사는 올해 사업이 본격화되는 '서해안 에너지 고속도로 프로젝트'에 해당 협력 모델이 최초 적용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슈퍼마이크로, 차세대 엔비디아 베라 루빈 NVL72 지원

슈퍼마이크로컴퓨터가 엔비디아와의 협력을 통해 차세대 엔비디아 베라 루빈 및 루빈 플랫폼을 위한 수냉식 AI 인프라 솔루션을 신속히 제공할 수 있도록 제조 역량과 냉각 기술을 확대한다고 발표했다. 이번 협력을 통해 엔비디아 베라 루빈 NVL72 및 엔비디아 HGX 루빈 NVL8 솔루션을 가장 빠르게 공급할 수 있는 역량을 확보했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슈퍼마이크로의 데이터센터 빌딩 블록 솔루션(DCBBS)은 빌딩 블록 기반의 모듈형 설계 접근을 통해 생산을 간소화하고, 다양한 구성 옵션과 신속한 구축을 지원해 차세대 AI 인프라 도입 속도를 단축한다. 찰스 리앙(Charles Liang) 슈퍼마이크로 사장 겸 CEO는 "엔비디아와의 오랜 파트너십과 슈퍼마이크로의 민첩한 빌딩 블록 솔루션을 통해 업계 최고 수준의 AI 플랫폼을 그 누구보다 빠르게 시장에 선보일 수 있다"고 강조했다.


◆쿠첸, 새해맞이 '쿠첸몰'에서 잡곡 밥솥 기획전 실시


쿠첸이 새해를 맞아 고객들의 건강한 식생활을 지원하기 위해 오는 11일까지 자사 공식 쇼핑몰 '쿠첸몰'에서 '잡곡 밥솥 기획전'을 진행한다고 8일 밝혔다. 이번 기획전은 새해 결심으로 '건강 관리'를 꼽는 소비자들이 늘어남에 따라, 매일 먹는 밥부터 건강하게 즐길 수 있도록 쿠첸의 독보적인 잡곡 취사 기술이 담긴 대표 제품들을 합리적인 가격에 선보이고자 마련됐다. 쿠첸은 이번 '잡곡 특화 밥솥 기획전'과 함께 오는 31일까지 '123 밥솥 기획전'을 잇달아 진행하며 1월 한 달간 풍성한 혜택을 이어갈 예정이다. 잡곡 특화 밥솥 기획전에서는 쿠첸의 인기 잡곡 밥솥 라인업을 합리적인 가격으로 만나볼 수 있다. '브레인 밥솥'과 '그레인 밥솥' 두 인기 모델을 중심으로 구성된 이번 행사에서는 최대 약 45% 할인된 가격 혜택을 제공한다. 123 밥솥 기획전에서는 2.2초고압을 적용한 프리미엄 모델인 '123 밥솥'을 특별 혜택가에 선보일 계획이다.


◆대한전선, 美 1000억 규모 초고압 전력망 프로젝트 수주


대한전선은 미국 법인인 T.E.USA가 미국에서 230kV 초고압 전력망 프로젝트를 수주했다고 7일 밝혔다. 수주 규모는 약 1000억원이다. 이번 프로젝트는 미국 캘리포니아주 남부 리버사이드 지역에 230kV급 신규 송전선로를 구축하는 핵심 인프라 사업이다. 지역 내 증가하는 전력 수요에 대응하고, 자연재해나 사고 등 예기치 못한 상황에서도 안정적으로 전력을 공급하는 체계 확보를 위해 추진됐다. 대한전선은 해당 프로젝트를 풀 턴키(Full Turn-Key) 방식으로 수행한다. 풀 턴키는 설계부터 생산, 포설, 접속, 시험, 시운전까지 전 과정을 일괄 수행하는 방식으로, 고도의 엔지니어링 역량과 프로젝트 관리 능력 등이 요구된다. 대한전선 관계자는 "지난해 달성한 수주잔고 3조4000억원의 기세를 계속 이어가도록 노력할 것"이라며 "미국 전력망 고도화와 대규모 인프라 투자가 본격화되는 되는 가운데, 법인 및 지사를 적극 활용해 미국 전 지역에서 프로젝트를 확대하고 시장 내 입지를 강화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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