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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 그리피스 미리캐피탈 대표 "스틱 북미로 간다"
김현호 기자
2026.02.03 07:40:26
⑩ 그리피스 대표 "도용환 회장과 여러 차례 직접 만나…네트워크 제공해 글로벌화"
이 기사는 2026년 02월 02일 17시 13분 유료콘텐츠서비스 딜사이트 플러스에 표출된 기사입니다.
스틱인베스트먼트 도용환 회장(그래픽=딜사이트 신규섭 기자)

[딜사이트 김현호 기자] 스틱인베스트먼트의 최대 주주로 올라선 미리캐피탈이 북미 투자를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단순한 지분 투자자가 아니라 네트워크와 자문 역량을 앞세운 전략적 핵심 주주로서 스틱의 해외 펀드레이징과 투자 확장에 직접 관여하겠다는 의지를 나타낸 것이다.


벤 그리피스 미리캐피탈 대표는 2일 이메일을 통해 "지난 3년 동안 스틱과 우호적인 관계를 쌓아왔고 도용환 회장을 포함한 주요 경영진과 여러 차례 만나 신뢰를 구축했다"며 "스틱의 기업가치 제고를 위해 도 회장 지분을 인수했다"고 밝혔다. 미리는 지난달 20일 도 회장 지분 11.44%를 인수하는 주식매매계약(SPA)을 체결하며 스틱의 1대 주주로 올라섰다.


그리피스 대표는 "상장사 밸류업 자문을 수행하는 주주로 활동해 왔으나 컨설턴트 역할을 맡아 스틱의 주주가치를 높이고 상장사 차원의 시장 평가(주가 및 밸류에이션) 제고를 지원하겠다"고 강조했다. 이를 위한 해법으로 북미 기관투자자 유치를 내세웠다. 그는 "스틱이 북미 투자자를 유치할 수 있도록 자문과 네트워킹을 제공하겠다"며 "미국·유럽의 사모펀드(PE) 및 공모펀드 네트워크를 연결해 스틱의 해외 자금 유입을 촉진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PE 업계는 대형화를 위해 글로벌 기관자금이 가장 두터운 북미 출자자(LP)와의 네트워크를 넓혀야 한다. 북미 투자자와의 접점을 확보하지 못하면 대형 펀드 조성 경쟁에서 자금조달이 어려워질 수 있기 때문이다. 스틱은 글로벌 자산운용사 미리캐피탈을 대주주로 맞이하면서 이를 보완할 여지를 키웠다는 평가가 나온다. 미리 측은 상장사 밸류업 관여 경험과 미국·유럽 네트워크를 바탕으로 북미 투자자 유치와 국제 펀드레이징을 지원하겠다는 구상을 내놓은 상태다. 이 경우 스틱은 '아시아 기반 운용사'에서 '북미 자본과 연결된 플랫폼'으로 외연을 확장할 수 있다는 관측이 제기된다.


그리피스 대표는 지배구조 변화 가능성도 열어뒀다. 그는 "도 회장 퇴임 이후 스틱 경영진은 경영에 대한 연속성을 이어갈 것"이라면서도 "이사회에는 해외 투자자 유치와 국제 펀드레이징에 도움 될 인사를 추가로 보강할 것"이라고 밝혔다. 스틱은 다음 달 예정된 정기 주주총회에서 미리 측이 추천한 사외이사 1명과 기타비상무이사 1명을 새롭게 선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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