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딜사이트 박준우 기자] 코스피 상장사 '블루산업개발'은 친환경 기능성 포장재 전문기업 비오엑스를 인수하며, 제지·패키징 사업 경쟁력 강화에 나선다고 8일 밝혔다.
블루산업개발 이번 인수를 통해 기존 지관지·라이너지 중심의 제지 제조 기술에 비오엑스의 원단 생산, 박스 가공, 종이 라미네이팅 등 원스톱 생산 역량을 결합할 계획이다. 이를 바탕으로 제지부터 완제품 패키징까지 이어지는 수직계열화 체계를 구축한다는 방침이다.
비오엑스는 골판지 원단 및 상자, 기능성 특수 골판지, 친환경 박스, 방수·보냉 포장재 등을 생산하는 패키징 전문기업이다. 테이프 없이도 밀폐가 가능한 박스 디자인과 스티로폼을 대체할 수 있는 보냉·방수 골판지 박스 분야에서 강점이 있다.
블루산업개발은 원재료 공급 안정성, 생산 효율성, 원가 경쟁력을 높이는 동시에 기초 제지 소재부터 일반 골판지 박스, 보냉·방수·테이프리스 박스 등 고부가가치 패키징 제품까지 이어지는 사업 포트폴리오를 구축하게 됐다는 설명이다. 나아가 제지·패키징 사업 전반에서 입지를 강화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블루산업개발 관계자는 "비오엑스는 당사가 갖추고 있는 원지 생산과 제지 제조 기반을 활용해 고부가가치 골판지 박스와 친환경 포장재로 확장할 수 있는 제품 개발력과 가공 기술을 갖춘 기업"이라며 "양사의 결합을 통해 사업적 시너지가 클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새로운 눈으로 시장을 바라봅니다. 딜사이트 무단전재 배포금지
Home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