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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블씨엔씨, 선제적 사업구조 전환…해외 유통망 확장
권재윤 기자
2025.12.11 18:06:53
글로벌 매장 4만개 구축…내년 해외매출 비중 75% 목표

[딜사이트 권재윤 기자] 에이블씨엔씨가 국내 로드샵 중심 구조에서 벗어나 글로벌 사업 확장에 속도를 내고 있다. 이미 전세계 40여개국, 4만여 리테일 매장으로 유통 범위를 넓히며 비즈니스 모델 전환을 이뤄낸 것으로 파악된다.  


회사는 초창기 매장 중심의 오프라인 유통망로 성장해왔으나 최근 몇 년간 글로벌 리테일 확장과 디지털 전환에 속도를 내며 사업 구조를 재편해왔다. 해외 수출과 온라인 중심의 옴니채널 전략으로 성장 축을 이동시키는 작업이 이어지고 있다.


이 같은 전략의 일환으로 에이블씨엔씨는 국내 직영점과 면세점 사업을 정리한다고 11일 공시했다. 다만 지역 기반의 가맹점 체제는 유지된다. 단기적으로 매출 감소는 불가피하나 중장기적으로 손익구조 개선 효과를 기대한 전략이다. 


실제 회사는 해외 매출 비중을 2026년 75%까지 끌어올리는 목표를 제시했다. 현재 해외 매출 비중은 63%로 분기마다 증가세를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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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 유통망도 빠르게 확대되는 중이다. 일본에서는 웰시아(Welcia)를 비롯해 전국 버라이어티숍·드러그스토어 약 2만여개 매장에서 제품을 판매하고 있다. 이는 K뷰티 브랜드 중에서도 상위권 규모다. 동·서유럽은 H&B채널 더글라스(Douglas) 등 약 1만9000개, 기타 아시아 920개, 미주 130개, 중동 500여개 등 지역별 네트워크를 균형 있게 구축하고 있다.


내년 1분기에는 미국·캐나다·대만 등에서 코스트코 등 대형 유통 채널 입점이 본격화할 예정이다. 영국 주요 리테일 기업과도 협의가 진행 중이다. 북미·유럽·아시아에서의 동시 확장은 내년부터 실질적인 매출 증가로 이어질 것이라는 분석도 나온다. 


온라인 부문도 MZ세대를 겨냥한 플랫폼을 중심으로 성장세가 뚜렷하다. 특히 미국 아마존·틱톡샵의 성과가 두드러지며 브랜드 인지도와 매출 모두를 끌어올리고 있다. 미국법인은 올해 3분기 틱톡샵·아마존 판매가 전년 대비 2.7배 증가했다. 여기에 블랙프라이데이·사이버먼데이 시즌 성과가 더해지며 4분기에는 법인 설립 이후 분기 최대 매출 경신이 유력할 것으로 관측된다. 


에이블씨엔씨 신유정 대표는 "에이블씨엔씨는 글로벌과 디지털 전환이라는 K-뷰티 산업의 변화 흐름을 주도하기 위한 혁신을 가속화하며 전세계 소비자에게 도달하는 글로벌 네트워크 기업으로 탈바꿈하고 있다"며 "전례 없는 혁신을 바탕으로 2026년에는 더욱 공격적인 글로벌 확장과 브랜드 경쟁력 강화를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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