뜬금없는 카톡 '비정상 로그인'…확산하는 '쿠팡 포비아' [이데일리]
3370만명의 개인정보가 유출된 '쿠팡 사태' 이후 소비자들 사이에서 '쿠팡 포비아(공포)'가 빠르게 확산되고 있다. 실제 쿠팡에서 정보가 유출된 이후 카카오톡·네이버 등 주요 서비스에서 비정상적 로그인 시도가 이어지면서다. 아직 인과관계가 판명된 건 없는 상황이지만, 막연한 쿠팡 포비아로 이어지고 있는 모양새다. 하루빨리 쿠팡 사태의 원인 조사와 회사의 투명한 소통이 이뤄져야 한다는 목소리가 나온다.
'10년 만의 최악사고'라는 쿠팡, 뉴욕증시서 주가 낙폭은 [매일경제]
쿠팡의 3370만명 회원 개인정보 유출 사고가 알려진 이후 미국 증시 첫 거래일에서 주가가 5% 넘게 떨어졌다. 1일(현지시간) 나스닥에서 쿠팡(CPNG)은 전 거래일보다 5.36% 하락한 26.65달러에 마감했다. 쿠팡은 국내 시간으로 지난달 29일 3370만 계정에 대해 이름, 이메일, 전화번호, 주소 등 주문정보가 노출됐다고 밝혔다. 로이터통신은 "전자상거래 거인이 최근 10년 가운데 최악의 국가 데이터 유출 사고를 겪었다"고 평가했다. 월가에서도 쿠팡의 개인정보 유출 사고에 대한 분석이 나왔다. JP모건은 "쿠팡이 자발적 보상 패키지를 지급할 수 있고 한국 정부가 과징금을 부과할 수 있어 단기 투자 심리에 악영향을 미칠 수 있다"고 말했다.
'90일 뒤 파기'라더니…쿠팡 수년 전 탈퇴한 고객까지 털렸다 [헤럴드경제]
서진호(36) 씨는 지난달 30일 쿠팡으로부터 개인정보 유출 안내 문자를 받았다. 서 씨는 지난 2022년 말 쿠팡을 탈퇴했다. 그는 "저와 아내 모두 쿠팡을 탈퇴했고, 이후 쿠팡으로부터 택배를 받은 적조차 없는데 어떻게 정보를 아직도 보관할 수 있는지 의문"이라고 말했다. 김 모 씨(29) 도 최근 같은 내용의 문자를 받았다. 김 씨 또한 쿠팡을 수년 전 쿠팡을 탈퇴했다. 김 씨는 "탈퇴한 회원은 본인이 어떤 개인정보를 기재했는지 확인할 수 없다"며 "정확히 어떤 주소와 배송지 주소록이 유출됐는지 알 수 없어 답답하다"고 분노했다. 국내 이커머스(전자상거래) 1위 쿠팡에서 대규모 개인정보가 유출된 가운데 탈퇴한 회원의 개인정보가 포함된 것으로 파악됐다. 수년 전 탈퇴한 회원의 개인정보까지 유출되면서 쿠팡이 이들 고객정보를 분리하지 않고, 보관한 것 아니냐는 지적이 제기된다.
두산에너빌리티, 美 일론 머스크와 가스터빈 3기 추가 계약 임박…올해 총 5기 해외 수주 [동아일보]
두산에너빌리티가 연말 해외 수주에 박차를 가하는 모습이다. 지난 10월 처음으로 해외 발전용 가스터빈 시장을 개척한 데 이어 이번에 추가 물량 공급 계약을 앞두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2일 동아닷컴 취재를 종합하면 두산에너빌리티는 미국 일론 머스크가 설립한 인공지능(AI) 업체 'xAI'와 가스터빈 3기 추가 공급 계약을 앞두고 있다. 앞서 계약한 초도물량(2기)보다 많은 3기 공급을 추진 중인 상황이다. 한국산 발전용 가스터빈 미국 시장 첫 진출 역사를 쓴지 불과 2개월여 만에 추가 물량 수주가 임박한 것이다. 초도물량과 마찬가지로 이번 3기도 AI 데이터센터 전력용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초도물량은 380메가와트(MW)급 가스터빈 DGT6-300H.S2 제품 2기에 대한 공급 계약이다. 이번에는 동일 제품 3기에 대한 계약이 유력하다.
"임종룡, 정진완 외 2인"...우리금융지주 차기 회장 '숏리스트' 확정 [파이낸셜뉴스]
우리금융지주 임원후보추천위원회가 차기 회장 최종 압축 후보군 4명을 선정했다. 임종룡 우리금융지주 회장과 정진완 우리은행장 그리고 외부 후보 2명이 포함됐다. 우리금융지주 임추위는 2일 외부 후보는 개인 정보 보호 차원에서 비공개한다고 밝혔다. 지난 10월말 우리금융 임추위는 경영승계절차 개시 이후 후보군을 대상으로 △내부 및 외부 전문평가기관을 통한 경영성과 △최고경영자 육성프로그램 결과 △리더십 등 평판조회 결과 등을 점검했다. 지난 1일 롱리스트 후보군을 대상으로 면접을 진행한 후 숏리스트 후보군을 확정했다.
SM, 자회사 키이스트 매각 이번에도 실패하나...매수자 잔금 못 맞출 듯 [조선비즈]
에스엠(SM)의 자회사 매각이 난항을 겪고 있다. 키이스트, SM C&C가 1년 넘도록 새 주인을 찾고 있으나 이렇다 할 성과가 나지 않고 있다. 특히 키이스트는 매각 계약까지 맺었으나, 인수 후보가 잔금을 마련하지 못하면서 거래가 무산될 가능성이 커지고 있다. SM은 이로투자조합 1호를 키이스트의 매수자로 정하고 SM스튜디오, SMEJ(SM엔터테인먼트재팬)홀딩스가 보유 중이던 주식 659만251주를 주당 5160원에 매각하기로 했다. 총계약 규모는 340억원으로 현재 주가를 고려하면 경영권 프리미엄은 약 16% 정도다. 이로투자조합 1호는 매각 대금의 10%인 34억원은 계약금으로 치러둔 상태이며 오는 4일까지 잔금 306억원을 납입하면 키이스트의 새 주인이 된다.
쿠팡 박대준 대표, 김범석 의장 사과 요구에 "韓법인서 발생한 일, 제가 책임질 것" [뉴시스]
박대준 쿠팡 대표이사가 이번 개인정보 유출 사고와 관련한 쿠팡 창업주 김범석 쿠팡Inc(쿠팡의 모회사로 미국법인) 이사회 의장의 책임론과 관련해 "한국법인에서 일어난 일"이라고 선을 그었다. 2일 박 대표는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의 쿠팡 침해사고 관련 현안질의에서 김범수 의장의 직접 사과 의향에 대해 "한국 법인에서 벌어진 일"이라며 "제 책임하에 있기 때문에 제가 다시 한 번 사과 말씀을 드린다"고 말했다. 이번 개인정보 유출 사고와 관련해 김범석 의장이 직접 사과할 의향이 없냐는 질의에 박 대표는 "현재 이 사건에 대해 제가 전체 책임을 지고 있고 한국법인의 대표로서 끝까지 책임을 지고 사태가 수습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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