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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뱅크, 비용 증가에 3Q 누적 순익 전년比 15.5%↓
임초롱 기자
2025.11.13 11:02:45
3분기 누적 당기순이익 1034억…IT·마케팅에 따른 일반관리비 증가
케이뱅크 사옥 전경 (제공=케이뱅크)

[딜사이트 임초롱 기자] 케이뱅크가 3분기 누적 기준으로 1000억원대 당기순이익을 거뒀지만 전년 대비로는 15%가량 줄어든 성적표를 내놓았다. IT 보안 강화를 위한 투자와 마케팅 비용이 늘면서 순이익이 감소했다는 설명이다.


13일 케이뱅크는 3분기 누적 순이익으로 1034억원을 기록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는 전년 동기(1224억원) 대비 15.5% 감소한 수준이다.


3분기 이자이익은 3.7% 증가한 1115억원을, 비이자이익은 90.8% 급증한 229억원이었다. 머니마켓펀드(MMF) 등 운용 수익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증가하고 가상자산 거래 활성화에 따른 펌뱅킹 수수료증가, 대출비교 서비스 및 플랫폼 광고 수익 확대가 비이자이익 성장을 견인했다.


다만 지속적인 IT 투자 확대와 외형 성장을 위한 마케팅 비용 증가로 일반관리비가 늘면서 순이익 기준으로는 역성장을 나타냈다. 특히 3분기 별도 순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48.1% 감소한 192억원을 기록했다. 9월 말 기준 고객 수는 1497만명으로 약 300만명 늘었으며, 10월 초 기준 고객 수는 1500만명을 돌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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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신 잔액은 30조4000억원, 여신 잔액은 17조9000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 각각 38.5%, 10.3% 증가했다. 전체 수신 확대는 요구불예금이 견인했다. 파킹통장 '플러스박스'는 연 최대 2.2% 금리를 바탕으로 잔액이 약 7조원에서 12조원으로 5조원 이상 증가했다. 이에 따라 개인 수신 중 요구불예금 비중은 65.6%로 늘었다.


여신 잔액은 가계대출 관리 기조 속 기업대출 중심으로 성장을 이어갔다. 케이뱅크는 올 9월 개인사업자 대출 누적공급액을 3조원을 돌파했으며, 3분기 말 기업대출 잔액은 1조9300억원으로 84.1% 증가했다. 올해 여신 잔액 증가 분의 절반이 기업대출에서 발생했다.


특히 '사장님 부동산담보대출' 잔액은 4200억원 늘며 기업대출 성장을 주도했다. 전체 개인사업자 고객 수도 200만명을 돌파하며 1년 만에 두 배로 늘었다.


자산 성장에도 안전자산 비중 확대와 심사 강화로 건전성은 개선됐다. 3분기 연체율은 0.56%로 3개 분기 연속 하락하며 2022년 2분기 이후 최저치를 기록했다. 고정이하여신비율은 0.54%를 기록했다. 국제결제은행(BIS) 총자본비율은 15.01%로 규제 기준을 상회했고, 순이자마진(NIM)은 1.38%로 전분기 대비 개선됐다. 3분기 케이뱅크의 평균 중저신용대출 잔액 비중은 33.1%, 신규 취급 비중은 33.9%를 기록했다.


케이뱅크 관계자는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기업대출 중심의 외형 성장, 1500만 고객 확보, 건전성 개선이라는 의미 있는 성과를 거뒀다"며 "생산적 금융 실천과 디지털자산 혁신, 인공지능(AI) 전환을 통해 성장 속도를 더욱 높여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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