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셀트리온 "월드 ADC서 신약 후보물질 성과 공개" 外
유범종, 최광석, 이다은, 방태식 기자
2025.11.06 13:22:40

[딜사이트 유범종, 최광석, 이다은, 방태식 기자] 셀트리온이 'World ADC 2025(월드 ADC)'에 참가해 항체-약물접합체(ADC) 신약 파이프라인의 비임상 연구 결과를 포스터 발표했다고 6일 밝혔다. 월드 ADC는 세계 최고 권위의 ADC 콘퍼런스로 전 세계 1400여 명의 전문가와 산업 관계자가 모여 최신 기술과 관련된 개발 성과를 공유하는 자리로 알려졌다. 회사는 이번 행사에서 신약 파이프라인 'CT-P70'과 'CT-P71'의 연구 성과를 공개했다. 회사는 CT-P70이 상피세포 성장인자 수용체(EGFR) 변이 비소세포폐암(NSCLC)의 1차 치료제인 3세대 티로신 키나제 억제제(TKI) 내성 모델에서 세포 생존율 감소 및 종양 성장 억제 효과를 보였다고 설명했다. 또 다른 후보물질 CT-P71은 요로상피암, 유방암, 전립선암 모델에서, 기승인된 ADC 치료제 '파드셉'(성분명 엔포투맙 베도틴)과 동등한 수준의 항암 효과를 보였다고 덧붙였다. 회사는 두 파이프라인 모두 미국 식품의약국(FDA)과 국내 식품의약품안전처(MFDS)로부터 1상 임상시험계획(IND)을 승인받고 임상을 진행 중이다. 회사는 비임상 단계에서 확인된 항암 효능을 기반으로 임상 단계에서도 우수한 결과를 도출한다는 방침이다.


◆한미약품 "고혈압 복합제 베트남 수출 계약 체결"


한미약품이 베트남 제약기업 '비엣팝'과 고혈압 복합제 독점 공급 및 라이선스 계약을 체결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계약은 지난달 개최된 국제 제약·바이오 박람회(CPHI)에서 체결됐다. 비엣팝은 베트남 하노이에 본사를 둔 민간 제약기업이다. 20년 이상의 제약 연구개발 경험으로 베트남 시장에서는 선도적인 제약회사 중 하나라는 게 회사 설명이다. 이번 계약에 따라 한미약품은 비엣팝에 고혈압 복합제 완제품을 공급하며 비엣팝은 베트남 지역 내 허가, 유통 및 판매를 담당한다. 양사는 이번 계약을 기점으로 한미약품 주요 신약의 성공적인 베트남 시장 진출을 위해 긴밀히 협력할 예정이다. 아울러 베트남 지역에서 고혈압 치료제 접근성을 확대하고 현지 환자들의 미충족 의료 수요 해소와 치료 환경 개선에 주력할 계획이다.


◆GC녹십자 "'혈우병 환자 관절병증 예측 모델' 개발 착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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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C녹십자가 한국혈우재단 및 서울대학교 약학대학과 함께 '혈우병 환자의 관절병증 예측 모델' 개발에 착수했다고 6일 밝혔다. 해당 프로젝트는 올 4월 GC녹십자가 제안하고 두 기관이 합류하면서 본격화됐다. 국내 기업이 혈우병 환자의 삶의 질 개선을 목표로 관절병증 예측 프로그램을 개발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라는 게 회사 설명이다. 회사는 약 20년간 축적된 국내 혈우병 환자들의 실사용 빅데이터에 인공지능(AI) 머신러닝 기법을 적용해 관절 손상 예측 모델을 개발할 계획이다. 해당 모델은 '그린모노', '그린진에프' 등 혈우병 치료제를 사용하는 환자들의 실제 데이터를 반영해 의료진이 환자별 최적 치료 전략을 수립하는데 활용할 수 있도록 구현될 예정이다. 회사는 내년까지 모델 개발을 완료하고 같은 해 하반기에 연구 결과를 국제 학술지에 투고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GC녹십자는 2022년부터 혈우병 환자용 개인 맞춤형 소프트웨어 '왑스-헤모'를 통해 환자의 개별 약동학적 프로파일에 따른 최적의 투여 용량 및 간격을 결정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동국제약, 'CPHI 2025' 참가


동국제약이 'CPHI Worldwide 2025(CPHI)'에 참가GO 글로벌 네트워킹 확대에 나섰다고 6일 밝혔다. CPHI는 매년 유럽의 주요 국가에서 개최하는 제약바이오 업계 대표 행사로 이번 행사에는 전 세계 160여 개국에서 2400여 개 제약·바이오 기업과 6만2000명 이상의 업계 관계자가 참가했다. 회사는 이번 행사에서 단독 부스를 운영하며 마이크로스피어 기술을 적용한 장기 지속형 주사제(Depot) 제품인 '로렐린데포'와 '옥트린라르'을 집중 홍보했다. 또 개량신약인 전립선비대증 치료제 '유레스코정(두타스테리드+타다라필 복합제)'의 3상 임상시험 결과를 바탕으로 한 효능 및 안전성 데이터를 부각하며 글로벌 바이어들에게 제품의 차별성과 시장 경쟁력을 강조했다. 홍보 부스에는 300건 이상의 기존 거래처 및 신규 바이어가 방문했다는 게 회사 설명이다. 또 유레스코정 관련 신규 상담도 다수 진행됐다고 덧붙였다.


◆경보제약, 'AI 기반 의약품제조 자율랩 기술개발사업' 지원과제 선정


경보제약이 'AI 기반 표적맞춤형 링커-약물복합체 제조 자율랩 기술개발' 과제 수행기관으로 선정됐다고 6일 밝혔다. 이번사업은 인공지능(AI)과 로봇을 결합해 의약품 설계·제조 공정을 자동화함으로써 바이오의약품 생산성을 높이고 차세대 항체-약물접합체(ADC) 개발 기반을 국내에 확립하기 위해 마련된 프로젝트다. 회사는 한국기계연구원·고려대학교 등과 함께 2029년 12월까지 연구를 수행할 계획이다. 특히 총 192억원 규모의 사업개발비 중 24억원의 연구개발비를 지원받아 AI와 로봇을 접목한 자율 실험실 및 의약품 자동화 제조 시스템을 구축할 예정이다. 회사는 이번 과제 선정을 통해 AI 기반 자율 제조 장비를 개발해 공정을 실시간으로 모니터링하고 제어함으로써 의약품 제조 단계를 검증하고 시제품 제작의 효율을 높이는 것이 목표다. 아울러 표준화된 제조·품질검증 체계를 확립하고 링커·약물 복합체 설계·제조시스템을 고도화해 ADC 개발에 박차를 가하겠다는 방침이다.


◆휴온스엔, 두뇌 건강 신제품 '인지코어 스틱' 출시


휴온스엔은 건강기능식품(건기식) 브랜드 '파낙스.엔'이 두뇌 건강 관리에 도움을 주는 신제품 '인지코어 스틱'을 출시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신제품은 식품의약품안전처(식약처) 개별인정형 기능성 원료인 '황칠나무잎·줄기추출물'을 주원료로 한 제품으로 인지 기능 개선과 기억력 향상을 돕기 위해 개발됐다. 황칠나무잎·줄기추출물은 국내 자생 식물인 황칠나무에서 얻은 천연물 소재다. 해당 원료는 '인지능력 개선에 도움을 줄 수 있음'에 대한 기능성을 인체적용시험을 통해 검증했으며 2024년 식약처로부터 개별인정형 기능성 원료로 공식 인정받았다. 임상 결과에 따르면 일일 600mg 섭취 시 신경인지기능검사 총점 및 주의력·기억력 항목이 유의미하게 향상됐다. 특히 언어와 기억 기능과 관련된 좌측 혀이랑 및 쐐기엽 부위의 대뇌 피질 두께가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인지코어 스틱은 이러한 과학적 근거를 바탕으로 하루 한 포 섭취만으로 간편하게 두뇌 건강을 관리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휴대가 간편한 스틱형 제형으로 바쁜 현대인들이 언제 어디서나 부담 없이 섭취할 수 있는 것이 장점이다. 휴온스엔은 앞으로도 천연물 개별인정형 원료 기반의 프리미엄 제품군을 지속적으로 확장해 나갈 계획이다. 


◆GC녹십자웰빙, 보툴리눔 톡신 '이니보' 론칭 심포지엄 개최


GC녹십자웰빙이 보툴리눔 톡신 제제 '이니보'의 론칭 심포지엄을 개최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심포지엄은 이니보를 공식적으로 알리는 동시에 최신 미용의료 트렌드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150여명의 의료진이 참석했으며 이니보에 대한 특장점과 안전한 시술 가이드를 제안하는 자리로 구성됐다. 심포지엄에서는 4명의 전문가가 참여해 다양한 시술법을 공유했다. 박양수 드림성형외과 원장의 '보툴리눔 톡신 그리고 이니보'를 비롯해 ▲에드워드 무어 고텐베리대학 교수의 '이니보 균주 소개' ▲김창식 창 피부과 원장의 '실제 임상에서 얻은 인사이트' 등 발표가 진행됐다. 특히 회사는 에드워드 무어 교수가 미생물 및 균주 분야 세계적인 권위자로 세계 3대 균주 은행이자 미생물 분양기관인 'CCUG' 기관장으로 재임 중이라고 강조했다. GC녹십자웰빙은 이미 확보중인 1만8000처 이상의 거래처를 통해 이니보 국내 유통을 시작했다. 앞으로도 자체 히알루론산(HA) 라인업 개발 및 국내외 판매를 통해 에스테틱 사업을 확대할 예정이다.


◆유유제약 "장재원 본부장, 국회 포럼에서 아젠다 발표"


유유제약은 장재원 개발·영업본부장이 국회 일반의약품 활성화 포럼에 참여해 발표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토론회는 '국민건강증진에 기여하는 일반의약품 활성화 방안'을 주제로 국회의원회관에서 개최됐다. 이의경 전 식품의약품안전처장이 좌장을 맡았으며 장 본부장을 비롯해 김태규 대한약사회 이사, 이충우 숙명여대 교수, 김희선 식품의약품안전처(식약처) 사무관이 주제 토의에 나섰다. 장 본부장은 '과학적 근거기반 높은 수준의 의약품 개발시 부가광고기회 부여'를 주제로 발제했다. 특히 생약제제 유효성 제고를 위해 품질관리 목적 지표물질 이외 미지 생리활성성분을 반영하는 제품에 한해 '생약제제 성분프로파일 차별화 요소' 또는 '원산지' 광고를 허용하자는 방안을 소개했다. 이 외에도 일반약 허가(신고)에 필요한 동등성시험 중 최소요건 초과시 허가사항에 반영 및 광고 허용을 제안했다. 한편 토론회에 참석한 이개호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이번 토론회가 제약사, 약국, 소비자 모두 상생할 수 있는 일반의약품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언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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