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딜사이트 이우찬 기자] 세아베스틸지주가 수요산업 부진에도 주요 자회사의 적극적 영업 활동에 힘입어 전년 대비 실적 개선을 이뤘다.
4일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세아베스틸지주는 3분기 연결기준 매출과 영업이익으로 각각 9259억원, 267억원을 기록했다. 지난해 동기 대비 각각 4.8%, 9.5% 증가한 수치다.
세아베스틸을 비롯해 세아창원특수강, 세아항공방산소재 등 주요 자회사의 적극적 영업활동 추진으로 판매량이 늘며 지난해 동기 대비 매출이 증가했다.
중국산 저가 특수강봉강 제품의 국내 유입이 지속되고 주요 전방산업 수요 둔화가 심화되고 있으나 세아창원특수강·세아항공방산소재의 항공·방산향 고부가가치 소재의 전략적 비중 확대로 영업이익이 늘어난 것으로 파악됐다.
특히 세아항공방산소재는 3분기 누적 기준 창사 이래 최대 실적인 매출 989억원, 영업이익 203억원을 기록했다. 영업이익률은 20.6%에 달했다. 성장세에 진입한 글로벌 항공·방산 시장에 고강도 알루미늄 소재를 공급하는 세아항공방산소재가 수혜를 누리고 있다.
세아베스틸지주는 "새롭게 재편되고 있는 우주항공∙방산 시장의 공급망 내 고성능 특수금속 소재 공급사로 입지를 굳히기 위해 세아베스틸·세아창원특수강·세아항공방산소재의 통합 포트폴리오를 강화하겠다"며 "선제적인 연구개발(R&D) 투자로 특수합금 소재 기술을 고도화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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