韓, 美에 원전 협력 'MANUGA' 제안 검토...무역협상 제2의 카드로[헤럴드경제]
한국 정부가 한미 무역협상에서 조선 협력 프로젝트 '마스가(MASGA)'에 이어 원자력 협력안 '마누가(MANUGA, Make America Nuclear cooperation Great Again)'를 협상 카드로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산업통상자원부는 최근 미 에너지부와 원전 분야 협력 강화를 위한 접촉을 이어가고 있으며, 김정관 산업부 장관은 16일(현지시간) 워싱턴 DC에서 크리스 라이트 미 에너지부 장관과 만나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라이트 장관은 트럼프 대통령의 핵심 측근으로, "미국의 원전 산업을 다시 활성화하겠다"며 "중국과 러시아가 세계 원전 건설을 주도하는 것은 미친 일"이라고 발언했다. 트럼프 대통령이 대형 원전 10기 추가 건설을 추진 중인 가운데, 업계는 미국이 기술력과 운영 노하우를 보유한 한국과 협력해 경쟁력을 높이려 한다고 본다.
이재용·손정의 의기투합…삼성, 소프트뱅크와 '6G·AI 네트워크' 공동 개발 추진[아시아경제]
삼성전자가 일본 소프트뱅크와 차세대 통신기술 공동 개발에 나선다. 두 회사는 24일 6세대(6G) 이동통신과 인공지능(AI) 기반 네트워크 혁신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6G ▲AI 기반 무선접속망(AI for RAN) ▲AI와 무선망 결합(AI and RAN) ▲통신 데이터 특화 대형언어모델(Telco LLM) 등 4대 핵심 기술을 공동 연구하기로 했다.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과 손정의 소프트뱅크 회장은 다음주 APEC CEO 서밋에서 만나 구체적 협력 방안을 논의할 것으로 알려졌다.
딜로이트 안진, 차기 CEO 선임 경쟁 본격화…길기완·권지원·장수재 거론[뉴시스]
딜로이트 안진회계법인이 내년 5월 홍종성 대표 임기 만료를 앞두고 차기 최고경영자(CEO) 선임 절차에 착수했다. 업계에 따르면 안진은 이르면 다음달 'CEO 선임 추천위원회'를 구성하고 파트너 대상 여론 수렴(사운딩)을 거쳐 복수 후보 중 한 명을 최종 추천할 예정이다. 내년 1월 투표를 통해 새 CEO가 확정되며, 임기는 내년 6월부터 시작된다. 현재 길기완 경영자문 이사, 권지원 세무자문 이사, 장수재 회계감사 이사가 유력 후보로 거론된다. 이번 선거는 경영자문·세무자문·회계감사 등 3개 주요 부문 간 주도권 경쟁이 치열할 전망이다.
"非감사 영역도 공시하라" 당국 주문에 회계업계는 "상장사도 아닌데" 우려[조선비즈]
금융당국이 회계법인의 비감사(컨설팅) 용역까지 공시하도록 의무화를 추진하자 회계업계가 과도한 규제라며 우려를 표하고 있다. 23일 업계에 따르면 삼일·삼정·안진회계법인의 매출 중 컨설팅 비중은 각각 39.41%, 49.75%, 49.09%로 감사 부문을 웃돈다. 이에 당국은 사실상 동일 브랜드를 쓰는 네트워크 회계법인의 비감사 업무도 공시하도록 개선을 검토 중이다. 감사인의 독립성을 확보하기 위한 조치다. 그러나 업계는 "이미 수백 건의 감사 실적을 공시하고 있는데, 모든 컨설팅까지 공개하는 것은 현실적으로 어렵다"며 "공시 범위와 대상을 세분화할 필요가 있다"고 주장했다. 또 다른 관계자는 "회계법인은 상장사가 아닌데 규제가 계속 늘면 감사 품질 저하로 이어질 수 있다"고 말했다.
애플 폴더블폰 연기설 '솔솔'…갤럭시 독주 더 길어질까[매일경제]
애플이 준비 중인 폴더블 기기 출시가 2029년 이후로 늦춰질 가능성이 제기되면서 삼성전자의 독주 구도가 한층 강화될 전망이다. 24일 블룸버그·맥루머스 등에 따르면 애플은 대화면 폴더블 아이패드 개발 과정에서 무게, 내구성, 화면 주름, 힌지 구조 등 완성도 문제를 해결하지 못해 출시 시점을 재조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당초 2028년 양산이 목표였지만 내부 평가에서 자사 기준에 미달해 일정이 미뤄진 것으로 전해진다. 반면 삼성전자는 7세대 폴더블 '갤럭시 Z 플립7'과 'Z 폴드7'을 통해 기술 완성도를 높이며 시장 주도권을 공고히 했다. 업계는 "애플이 완성도를 이유로 출시를 늦출수록 삼성과의 격차는 커질 것"이라며 "다만 애플이 진입할 경우 폴더블 시장의 고급화를 다시 촉발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車·열관리·조선…韓기업, 전방위 투자로 시장 선점[헤럴드경제]
사우디아라비아가 '비전2030' 추진으로 탈석유 산업 전환에 속도를 내면서 한국 기업들이 앞다퉈 투자에 나서고 있다. 현대차는 연 5만대 규모의 전기·내연기관차를 생산할 수 있는 사우디 현지 공장을 통한 중동 시장 점유율 확대에 나선다. LG전자는 네옴시티 차세대 AI 데이터센터 냉각솔루션 공급을 추진 중이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사우디 국가방위부와 합작법인 설립을 논의한다. HD현대는 킹살만 조선사업단지 내 IMI 조선소와 마킨 엔진 공장을 각각 내년과 2027년 완공 목표로 건설 중이다. 두산에너빌리티는 하루 60만톤 규모의 슈아이바3 해수담수화 플랜트를 포함해 현지에서 13개 프로젝트를 완수했다. 업계는 "비전2030이 본격화되면 한국 기업의 기술력과 인프라 경험이 사우디 산업 전환의 핵심 파트너로 부상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새로운 눈으로 시장을 바라봅니다. 딜사이트 무단전재 배포금지
Home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