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딜사이트 유범종, 최광석, 이다은, 방태식 기자] 한미약품은 16~18일(현지시각) 미국 보스턴에서 열린 제7회 RAS 표적 신약개발 국제학술대회에서 HM101207의 비임상 연구 성과를 발표했다고 26일 밝혔다. HM101207은 SOS1 단백질과 KRAS의 결합을 억제해 KRAS 변이가 활성화되지 못하게 하는 새로운 기전의 저해제다. KRAS 변이는 폐암·대장암·췌장암 등에서 흔히 발견되지만 기존 저해제는 G12C 변이에 국한돼 있고, 제한적 효과와 내성 문제가 있었다. 한미약품은 HM101207이 다양한 KRAS 변이에 작용해 내성 유발을 억제하고 암 성장을 억제할 수 있으며, 기존 KRAS G12C 저해제·RTK 저해제·MAPK 신호 경로 저해제와 병용 시 강력한 항암 효과를 입증했다고 밝혔다. 특히 다양한 RAS-off 저해제와의 병용에서도 시너지 효과가 확인됐으며, 경쟁 약물 대비 표적 특이성과 약물 간 상호작용 최소화 특성을 갖춘 것으로 나타났다는 설명이다. 한미약품은 HM101207이 글로벌 항암제 병용 전략에서 핵심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GC녹십자, KSBB-AFOB 콘퍼런스 2025서 '세포주 개발 전략' 발표
GC녹십자는 'KSBB-AFOB 콘퍼런스 2025'에서 '난발현성 단백질을 위한 세포주 개발'을 주제로 발표했다고 26일 밝혔다. 23~27일 인천 그랜드 하얏트에서 열린 이번 학회는 한국생물공학회와 아시아생물공학연합이 공동 주최했으며 전 세계 40여 개국 3000여 명이 참석했다. 일부 단백질은 구조가 복잡하고 발현률이 낮아 신약 개발의 병목으로 지적돼왔다. GC녹십자는 이를 해결하기 위한 세포주 개발 플랫폼을 소개했다. 핵심 전략으로 ▲단일세포 클로닝을 통한 균질성·안정성 확보 ▲단백질 구조·기능 조기 분석 ▲마이크로 바이오리액터 등 자동화 장비 활용을 제시했다. 또 장기 배양 안정성과 단백질 발현 시험 결과를 공개해 플랫폼의 신뢰성을 입증했다는 설명이다.
◆삼성바이오로직스, 신입사원 입사 1주년 기념행사 개최
삼성바이오로직스는 입사 1주년 기념행사 '아이(I)+돌 페스타'를 개최했다고 26일 밝혔다. 25일 인천 송도 본사에서 열린 이번 행사에는 2024년 입사한 신입사원 약 600명이 참여했다. 'I+돌'은 올바른 행동을 뜻하는 Integrity의 'I'와 1주년을 의미하는 순우리말 '돌'을 결합한 명칭이다. 이날 참가자들은 연탄 나르기, 보육원 청소 등 사회공헌활동에 나섰고, 사원증 태깅만으로 기부할 수 있는 '나눔한컷' 포토부스도 운영됐다. 오후에는 우수 신입사원 발표, 핵심 가치 퀴즈, 축하 공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이어졌다.
◆시지바이오 "국내 최초 척추 임플란트 유럽 CE MDR 승인"
시지바이오는 자체 개발한 척추 임플란트 '노보맥스 퓨전(NOVOMAX FUSION)'이 유럽연합(EU) 의료기기 규정 CE MDR(Class III) 인증을 획득했다고 26일 밝혔다. 회사 측은 국내 기업이 척추 임플란트 분야에서 MDR 최고 등급 승인을 받은 것은 이번이 최초라고 강조했다. 노보맥스 퓨전은 경추유합술용 케이지로, 시지바이오의 독자 개발 소재 'BGS-7'이 적용돼 뼈와 직접 유합되는 특성을 지녔다. 기존 티타늄·PEEK 케이지의 한계를 극복해 침강 위험은 줄이고 추가 골이식재 없이 안정적 유합이 가능하다는 설명이다. 연구에 따르면 PEEK 대비 뼈와의 결합 강도가 약 15배 높았다. 시지바이오는 앞서 일본 의약품의료기기종합기구(PMDA) 품목 허가와 현지 제약사와의 공급 계약을 통해 해당 지역에 진출했으며, 이번 인증으로 유럽을 포함한 글로벌 시장 확대에 속도를 낼 계획이다.
◆루닛, 셀카르타와 'AI 바이오마커 임상 도입' 파트너십 체결
루닛은 셀카르타(CellCarta)와 인공지능(AI) 바이오마커 플랫폼 '루닛 스코프'의 글로벌 임상시험 활용을 위한 전략적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26일 밝혔다. 캐나다에 본사를 둔 글로벌 임상시험수탁기관(CRO) 셀카르타는 연간 10만건 이상의 IHC 분석을 수행하는 정밀의학 선도기업으로, 디지털 병리학·AI 통합 분야에서 세계적 전문성을 보유하고 있다. 양사는 루닛의 AI 기술과 셀카르타의 글로벌 인프라를 결합해 제약사들의 신약개발 과정에서 AI 기반 바이오마커 분석 활용을 가속화할 방침이다.
◆신테카바이오, 엔바이오스와 암질환 치료제 타겟 약물최적화 계약
신테카바이오는 엔바이오스와 인공지능(AI) 신약개발 플랫폼 '딥매처(DeepMatcher)' 서비스 계약 및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26일 밝혔다. 엔바이오스는 천연물 기반 항암제·자가면역질환 치료제 개발 기업으로, 양사는 신테카바이오의 AI 플랫폼과 엔바이오스의 연구 역량을 결합해 암 질환 치료제 타깃 후보물질의 최적화와 신규 화합물 발굴에 나선다. 신테카바이오는 단백질-화합물 결합 분석을 기반으로 유도체 디자인을 수행하고, 효능 검증을 거쳐 최소 1종 이상의 신규 화합물 도출을 목표로 한다. 특히 이번 계약은 단발성 용역과 달리 발굴된 화합물의 지적재산권을 공동 확보하고 기술사업화를 함께 추진하는 구조로, 장기적 매출 성과로 이어질 수 있는 전략적 파트너십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양사는 발굴 화합물의 글로벌 공동 사업화와 해외 제약사·바이오벤처 협력도 확대할 계획이다.
◆오가노이드사이언스, 코스맥스와의 백모 모델 공동연구 IFSCC서 수상
오가노이드사이언스는 코스맥스와 공동 수행한 탈모모델 연구가 국제 화장품 과학자 연맹(IFSCC) 2025에서 베이직 리서치 어워드를 수상했다고 26일 밝혔다. 회사 측은 이번 연구가 인간 배아세포 유래 오가노이드에서 실제 모발이 발생하는 플랫폼을 활용해 백모(白毛) 메커니즘을 규명한 성과라고 밝혔다. 이어 색소세포 기능 저하와 산화 스트레스가 탈색으로 이어지는 과정을 규명하며 향후 기능성 화장품 및 치료제 개발에 활용 가능한 기초 데이터를 확보했다는 설명이다. 양사는 2021년부터 탈모모델 개발, 피부 오가노이드 독성평가 표준화 등 다양한 과제를 협력해왔으며, 동물실험 대체 연구 패러다임을 제시하고 있다. 이번 성과는 한국 바이오와 화장품 산업의 글로벌 경쟁력 강화에도 의미가 있다는 평가다.
◆한미사이언스, 'HMP 의대생 전용 앱' 출시
한미사이언스는 의사 생애주기를 기반으로 한 HMP 플랫폼을 의대생에게도 확대 적용해 'HMP 의대생' 앱을 출시했다고 26일 밝혔다. 앱은 국가고시 실기 올인원 패키지, 현직 의사 Q&A, 의대생 간 커뮤니티 등 학습·진로·네트워킹을 지원하는 실질적 콘텐츠를 제공한다. 신규 가입자는 커피 쿠폰, 친구 초대 시 추가 혜택이 주어지며, 선배 의사가 의대생을 초대할 수 있는 이벤트도 진행된다. 회사는 HMP 의대생을 단순 학습을 넘어 의료 커뮤니티와 전문 서비스를 통합한 플랫폼으로 육성할 계획이다.
◆SK케미칼, 발달장애인과 함께한 추석맞이 봉사활동
SK케미칼은 추석을 앞두고 용인시수지장애인복지관에서 발달장애인과 구성원 가족이 함께하는 봉사활동 '우리끼리 추석'을 열었다고 26일 밝혔다. 25일 파주시운정종합사회복지관과 공동으로 진행된 이번 행사는 장애에 대한 이해와 공감을 나누고 공동체 의식을 되새기기 위해 마련됐다. 송편 만들기, 떡매치기, 점자 키링 제작 등 8개 체험부스와 전통놀이, 시각장애 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됐다. 행사에는 임직원과 가족, 복지관 이용자 등 50명이 참여했다. SK케미칼은 2019년부터 친환경·장애인 인식 개선 가족봉사활동을 이어왔으며 총 12회에 407명 이상이 참여했다. 회사는 앞으로도 사회문제 해결과 행복 확산을 위한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
◆대웅제약 선마을, 한가위 힐링 이벤트 진행
대웅제약의 웰니스 리조트 선마을이 추석을 맞아 '한가위 힐링 이벤트'를 연다고 26일 밝혔다. 강원도 홍천에 위치한 리조트에서 즐기는 포레스트 요가, 아로마 릴렉스 요가, 꿀잠 인요가 등 전문 웰니스 세션과 애니멀 요가, 그림 테라피 등 가족 참여형 프로그램이 마련됐다. 또 산야초차 만들기, 풀문 사운드 배스 등 자연 체험과 윷놀이·투호 대회 등 전통놀이도 진행된다. 이벤트는 현장 선착순 예약으로 운영되며 상세 내용은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동국제약, 2025년 하반기 '동행캠페인' 참가자 모집
동국제약은 '2025 하반기 동행캠페인'을 개최한다고 26일 밝혔다. 10월22일 경기도 가평 아침고요수목원에서 열리는 캠페인에서는 20~50대 여성 40명이 참여해 갱년기·정맥순환장애 관리 정보를 공유하고 가드닝 클래스, 건강 퀴즈, 사진 촬영 등 체험 프로그램을 즐길 예정이다. 오는 25일부터 10월12일까지 동국제약 블로그에서 신청 가능하다. 동행캠페인은 2013년 시작된 대표 사회공헌 활동으로, 여성 건강 증진과 올바른 생활습관 확산을 목표로 이어지고 있다.
◆휴온스, '성남시 생물다양성 탐사' ESG 활동 펼쳐
휴온스는 성남시가 주최한 '2025년 성남시 생물다양성 탐사'에 참가했다고 26일 밝혔다. 생물다양성 탐사는 생태 전문가와 시민이 함께 지역을 탐방하며 확인된 생물종을 기록하는 활동으로, 생태계 서비스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한 취지다. 이번 행사는 2024년 체결한 성남시와의 ESG 환경 상생협약의 일환으로 율동공원 인근에서 열렸으며, 휴온스를 포함한 관내 기업, 성남시 공무원, 전문가 등이 참여했다. 휴온스는 조류 전문가와 함께 조류 탐사를 맡아 결과를 플랫폼 네이처링에 기록했다. 이는 향후 성남시 생태계 보전 정책과 복원 자료로 활용될 예정이다.
◆대웅제약, '에너씨슬 집중샷' 샤인머스켓맛 출시
대웅제약은 수험생 맞춤형 스터디 젤리 '에너씨슬 집중샷'의 신제품 샤인머스켓맛을 출시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제품은 오렌지맛에 이어 선보이는 두 번째 라인업으로, 과즙 같은 상큼한 풍미를 더했다. '에너씨슬 집중샷'은 지난 상반기 출시 이후 누적 350만포 이상 판매됐다. 밀크씨슬과 비타민B군, 과라나 추출물 등 핵심 성분을 담았으며, 새 제품 역시 아르기닌, 타우린, 식물성 카페인, 테아닌 등을 배합해 건강한 집중력 유지에 도움을 준다. 스틱형 젤리로 간편하게 섭취할 수 있어 직장인·장시간 근무자 등으로 수요 확대를 기대하고 있다.
◆동아제약, CU와 건강기능식품 브랜드 '셀파렉스 바로' 출시
동아제약은 편의점 CU 전용 건강기능식품 브랜드 '셀파렉스 바로'를 출시했다고 26일 밝혔다. 1인 가구 증가와 MZ세대의 셀프 건강관리 확산에 따라 즉시성·즉효성·휴대성을 갖춘 소포장 건강기능식품 수요가 늘고 있는 점을 반영한 것이다. 이번 라인업은 ▲비타민C1000 ▲마그네슘 ▲테아닌 ▲루테인 ▲알티지오메가3 ▲MSM2000 ▲칼슘마그네슘비타민D ▲밀크씨슬 등 8종으로 구성됐다. 전 제품은 5~10일치 소포장 단위로 휴대·보관이 용이하며, 직관적인 패키지 디자인으로 편의점에서 쉽게 선택할 수 있도록 했다.
◆경남제약, 액상형 소염·진통제 '덱센펜연질캡슐' 신제품 출시
경남제약은 통증 유형별 맞춤 치료를 위한 신제품 '덱센펜연질캡슐'을 출시했다고 26일 밝혔다. 이 제품은 덱시부프로펜 300mg을 주성분으로, 성인 기준 1일 2~4회 경구 투여하며 최대 1200mg까지 사용 가능하다. 회사는 만성 다발성 관절염, 류마티스관절염, 강직척추염 등 다양한 통증성 질환과 염증, 발열에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덱시부프로펜은 이부프로펜의 활성 성분을 분리한 성분으로, 액상형 연질캡슐 제형을 적용해 흡수율과 복용 편의성을 높였다. 제품은 전국 약국에서 구매 가능하다.
◆삼진제약, '제12회 K-Girls' Day'서 인재 육성 소통 프로그램 운영
삼진제약은 '제12회 2025 K-Girls' Day'에 참여해 미래 여성 공학 인재 육성을 위한 산업현장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했다고 26일 밝혔다. 산업통상자원부 주최, 한국산업기술진흥원(KIAT) 주관으로 25일 열린 이 행사는 독일 'Girls' Future Day'를 벤치마킹해 국내에서 2014년부터 매년 개최되고 있다. 여학생들의 이공계 진학과 산업 현장 진출을 장려하기 위한 프로그램으로 올해는 여성 대학생 30명이 참가했다. 삼진제약은 핵심 연구 거점인 마곡연구센터에서 참가자들에게 비전과 신약개발 전략을 소개하고, 합성·제제·동물실험 연구실 탐방, 신약개발 프로세스 실습, 여성 연구자 멘토링 세션 등을 제공했다.
◆동아쏘시오그룹, '위풍당당 6.5km 걷기 캠페인' 기념행사 진행
동아쏘시오그룹은 당뇨병학연구재단과 '위풍당당 6.5km 걷기 캠페인' 기념행사를 개최했다고 26일 밝혔다. 25일 그랜드워커힐 서울에서 열린 '대한당뇨병학회 국제학술대회(ICDM 2025)'에서 진행된 이 캠페인은 당뇨병 진단 기준 수치인 당화혈색소 6.5% 미만 유지의 의미를 담아 걷기 운동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참가자들은 걸음 기부 앱 '워크온'을 통해 일상 속 걸음을 기부할 수 있으며, 모인 기부금은 취약계층 당뇨인 지원에 사용된다. 올해로 4회째인 캠페인은 봄·가을 두 차례 열려 참여 기회를 확대, 지난해에는 190억 보 이상의 걸음이 기부로 이어졌다. 동아쏘시오그룹 임직원도 적극 참여해 올해 1억5000만원을 연구재단에 기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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