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딜사이트 김현호 기자] 우정사업본부가 국내 사모펀드(PEF) 운용사를 대상으로 2500억원 규모의 출자사업을 개시한다. 서류, 구술심사 등 거쳐 오는 11월 운용사(GP) 총 7곳 내외를 선정할 계획이다.
11일 우정사업본부는 2025년도 우체국금융 국내 PEF 위탁운용사 선정계획을 공고했다. 이번 출자사업은 중형, 소형 리그로 나뉘어 진행된다. 중형 리그는 2500억원 이상을, 소형 리그는 1000억~2500억원 규모의 펀드 결성을 목표로 한다. 펀드별 출자 금액은 투자심의회를 통해 확정할 예정이다.
이번 사업은 중소·중견기업에 50% 이상을, 인공지능(AI) 관련 산업 분야에 우체국금융 약정액의 40% 이상을 투자토록 했다. 투자 전략은 경영권인수(Buyout) 및 성장금융(Growth Capital)이다. 출자 사업에 지원하려면 1000억원 규모의 블라인드 펀드를 청산하거나 운용하고 있어야 하며 소형 리그는 공적 금융 및 정책 투자기관 출자확약서(LOC)를 필수적으로 확보하도록 했다.
우본은 이달 22일까지 제안서 접수를 마감한 이후 1차 평가 및 예비실사를 거쳐 2차 평가, 본 실사를 끝으로 오는 11월 최종 운용사를 선정할 예정이다. 선정된 운용사는 최종 선정일로부터 6개월 이내에 펀드 결성을 완료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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