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딜사이트 박준우 기자] 코스닥 상장사 '파라텍'은 세계 최대 규모의 소방·안전·보안 전문 전시회 '두바이 인터섹(Dubai Intersec) 2026'에 참가했다고 19일 밝혔다.
두바이 인터섹은 올해로 27회를 맞은 세계 최대 규모의 소방·안전·보안 전문 전시회로, 지난 12일부터 14일까지 3일간의 일정으로 진행됐다. 이 자리에서 파라텍은 한국소방산업기술원(KFI) 및 국내 유망 소방 기업들과 함께 '한국관'을 공동 운영하며, K-소방 제품의 기술 경쟁력과 신뢰성을 집중적으로 소개했다.
전시 제품 중에서는 아시아 기업 최초이자 전 세계 다섯 번째로 FM 인증을 획득한 라지드롭형 스프링클러 'K160'이 가장 큰 관심을 받았다. 사우디아라비아를 포함한 중동 지역 업체들과 서남아시아 바이어들이 대형 물류창고 및 산업시설에 특화된 K160의 화재 제어 성능에 높은 관심을 보였다는 게 파라텍의 설명이다.
아울러 파라텍의 주요 거래처가 밀집한 지역적인 이점을 살려 기존 주요 거래처들과의 파트너십을 재확인했다. 동시에 파키스탄, 사우디아라비아, 오만 등 신시장 개척에 대한 가능성도 확인했다.
이 외 UL·FM 인증을 획득한 스프링클러 헤드(K80, K115)를 비롯해 유수제어밸브, 신축배관, CPVC 파이프 등 핵심 소방 시스템 전반을 선보이며 글로벌 프로젝트 대응 능력도 입증했다.
파라텍 관계자는 "이번 두바이 인터섹 참가는 중동을 포함한 글로벌 시장에서 파라텍의 실질적인 점유율 확대를 위한 중요한 전략적 행보였다"며 "전시 기간 논의된 바이어들과의 협력을 바탕으로 토탈 소방 솔루션 기업으로 도약하고, 세계 시장에 K-소방의 위상을 지속적으로 높여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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