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딜사이트 박준우 기자] 소방 전문 기업 '파라텍'이 지난해 역대 최대 매출을 기록하며 화재 대응 선도 기업으로 도약하고 있다.
파라텍은 지난해 연결기준 2780억원의 매출을 기록했다고 28일 공시했다. 2184억원을 기록한 2023년과 비교해 27.2% 증가한 액수로, 역대 최대 매출액이다.
파라텍은 수익성 개선에도 성공했다. 2023년 160억원의 영업손실 기록했지만, 지난해 37억원의 영업이익을 내며 흑자 전환했다. 파라텍의 외형 성장은 소방 공사 부문의 매출 증가와 더불어 종속법인 휴림건설의 공사매출이 확대된 영향이다.
정부의 전기차 화재 및 지하주차장 안전 기준 강화로 소방설비 제품의 수요가 급증한 점도 실적 상승에 기여했다.
파라텍 관계자는 "정부 규제 강화에 따라 스프링클러와 소화설비, 화재 감지기 등 소방제품 판매가 급증해 매출 상승을 견인했다"며 "흑자 전환은 설비 부문 원가율 개선과 동시에 판매관리비를 절감한 덕분"이라고 설명했다.
박선기 파라텍 대표이사는 "지난해 역대 최대 매출을 달성하게 돼 기쁘다"며 "전기차 화재 및 지하주차장 안전 기준이 강화되는 만큼, 소방설비 시장 성장에 발맞춰 지속적인 기술 개발과 제품 공급 확대를 통해 시장 점유율을 더욱 높여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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