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에셋생명, 1H 순익 755억원…전년比 41.7%↑
"자사주 소각 등 주주환원 정책 검토"
[딜사이트 최지혜 기자] 미래에셋생명이 상반기 보험손익과 투자손익 성장에 성공하며 순이익 증가를 기록했다. 미래에셋생명은 호실적을 기반으로 주주환원 제고 정책을 고려한다는 방침이다.
미래에셋생명은 14일 공시를 통해 상반기 연결 당기순이익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41.7% 증가한 755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매출액은 2조6957억원, 영업이익은 1044억원으로 각각 2.8%, 59.7% 증가했다. 세전손익은 같은 기간 51.4% 늘어난 1021억원을 나타냈다.
상반기 보험손익은 681억원으로 전년동기 대비 28.0% 성장했다. 투자손익은 261억원으로 전년동기 122억원에서 2배 이상 늘었다.
신계약 보험계약마진(CSM)은 2452억으로 전년비 42.2% 증가했다. 특히 건강상해 CSM이 136.4% 증가한 1986억을 기록하며 보장성 중심의 신계약 CSM 증가를 나타냈다.
미래에셋생명은 호실적을 기반으로 주주가치제고와 자사주소각을 검토한다는 방침이다. 미래에셋생명 관계자는 "확실하고 급격한 자본 변동에 대비하고자 그동안 자사주 소각을 검토하지 않았으나 주주 보호 및 주주가치 제고를 위해 자사주 소각을 포함한 주주환원 정책을 검토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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