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내
뉴스 랭킹 이슈 오피니언 포럼
속보창
Site Map
기간 설정
딜스탁론-딜사이트씽크풀스탁론
'더플라자' 폐업설 확산하는 까닭 外
딜사이트 편집국
2025.07.02 13:25:40
이 기사는 2025년 07월 02일 13시 25분 유료콘텐츠서비스 딜사이트 플러스에 표출된 기사입니다.

한화 "사실 무근"이라는데…'더플라자' 폐업설 확산하는 까닭[한국경제]

더플라자가 조만간 영업을 종료할 것이란 관측이 국내 호텔업계에 빠르게 확산하고 있다. 한화호텔앤드리조트는 올해 1분기 120억원의 영업손실을 기록했으며 더플라자의 부진이 적자 확대의 주요 원인 중 하나로 지목됐다. 한화호텔앤드리조트가 지난달 아워홈 지분 58.62%를 8695억원에 인수하면서 부채비율이 2023년 말 175.2%에서 올해 1분기 197.4%까지 상승한 것도 재무 부담 요인이다. 김동선 한화호텔앤드리조트 부사장이 호텔보다 식품 사업 확장에 집중하는 모습을 보이면서 "김 부사장이 호텔 사업에 큰 관심은 없어 보인다"는 재계 관계자 분석도 나온다. 이에 일각에서는 더플라자 건물을 매각하는 방안도 거론되고 있다. 다만 매각 여부는 김 부사장 단독으로 결정할 수 없는 사안이어서 성사되기 쉽지 않다는 분석도 있다. 운영사인 한화호텔앤드리조트는 "영업 종료 계획이 없다"고 공식 부인했다. 

"경기 둔화에 中 저가 공세까지"…韓 석화기업, 신용도 줄줄이 강등[뉴스원]

국내 3대 신용평가사가 2025년 상반기 정기신용평가에서 석유화학 기업들의 신용등급을 줄줄이 하향 조정했다고 2일 밝혔다. NICE신용평가는 롯데케미칼(AA/N→AA-/S) SK어드밴스드(A-/N→BBB+/S) 효성화학(BBB+/N→BBB/N)의 신용등급을 하향 조정했고 한국기업평가와 한국신용평가도 같은 기업들의 등급을 낮췄다. 미국 관세 강화 정책에 따른 경기 둔화 속 중국 증설 부담으로 초과 공급이 지속되면서 주요 석유화학회사 합산 영업이익률이 올 1분기 기준 -1.2%를 기록했다. 한편 이차전지 업종에서도 한기평이 에코프로비엠(A/N→A-/S)과 에코프로(A-/N→BBB+/S)의 신용등급을 하향 조정하는 등 신용등급 강등이 이어졌다. 유준위 한기평 수석연구원은 "업종 전반의 부진한 영업현금흐름이 지속되고 산업 내 구조조정 및 재무 개선 노력이 지연됨에 따라 과중한 재무 부담이 이어져 석유화학 업스트림 업체 중심으로 신용도 하방 압력이 높은 수준을 나타냈다"고 평가했다.


남은 매장 단 1곳…명품브랜드 '지방시', 국내 시장 철수 수순[아시아경제]

프랑스 명품 브랜드 지방시가 국내 시장 철수 수순에 들어간다. 루이뷔통모에헤네시 산하 브랜드인 지방시는 현재 롯데백화점 잠실점을 제외한 국내 모든 점포를 철수했으며 약 12억원 규모의 구조조정 충당부채를 반영하며 본격적인 사업 정리 단계에 돌입했다. 지방시코리아는 감사보고서에 "구체적이고 공식적인 구조조정 계획을 승인하고 계획 이행에 착수했다"고 명시했다. 지방시는 2019년 신세계인터내셔날과의 파트너십을 종료하고 직진출 체제로 전환했지만 지난해 매출액이 100억원으로 전년 대비 17% 줄었으며 26억원의 영업손실을 기록했다. 뷰티 부문은 LVMH 본사가 직접 운영하며 주요 백화점에서 매장을 유지하고 있어 구조조정 대상에서는 제외된 것으로 파악된다. 


한은 총재 "원화 스테이블코인 규제 반드시 필요"[연합뉴스TV]

이창용 한국은행 총재가 "규제되지 않는 원화 스테이블코인 발행을 허용할 경우 자본 유출입 관리 규제를 훼손할 수 있다"고 재차 우려했다. 이 총재는 포르투갈 신트라에서 열린 유럽중앙은행 포럼 정책토론에 참석해 "원화 스테이블코인과 달러 스테이블코인의 환전이 가속할 것"이라며 "미국에서 지니어스법이 통과되면서 핀테크 기업 등이 정부에 비은행도 원화 스테이블코인을 발행할 수 있도록 허용해달라고 요구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 총재는 "블록체인 신기술로 불규칙한 거래를 식별하고 고객 확인을 준수하며 이상 거래까지 파악할 수 있다고 하지만 실제 가능할지 확신할 수 없다"면서 "내로우 뱅킹 문제도 있다"고 지적했다. 


마무리 단계 접어든 李정부 첫 조각…금융당국 수장 누가 올까[이데일리]

이재명 대통령의 초대 내각 조각 작업이 거의 마무리 단계에 들어서면서 금융당국 수장 인선에 금융권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이 대통령은 지난달 29일 구윤철 전 국무조정실장을 기재부 장관 후보자로 지명하는 등 6개 부처 장관 인선을 단행해 19개 정부부처 중 17곳의 장관 후보자를 결정했다. 차기 금감원장으로는 홍성국 전 더불어민주당 의원과 제윤경 국회의장 민생특별보좌관이 거론되고 있으며 금융위원장 자리는 도규상 금융위 부위원장 손병두 전 한국거래소 이사장 등이 후보로 언급된다. 현재 금융위 부위원장과 금감원장은 김소영 전 부위원장 이복현 전 원장이 떠난 뒤 공석 상태다. 금융권 관계자는 "경제·금융 정책은 타이밍이 중요하다"며 "금융당국 수장 인선이 더디게 진행돼선 안 된다"고 말했다.

관련기사 more
SK이노, '부채 8조 개선' 등 3대 과제 제시 外 삼성, HBM4로 AI시장 판도 뒤집는다​ 外 KGC인삼공사, 지식재산권 확대…기술 경쟁력 강화 外 코오롱글로벌, 엠오디·코오롱LSI 합병 外

CJ올리브영, 주류 판매 접는다…"웰니스 트렌드 강화"[SBS비즈]

CJ올리브영이 주류 판매 사업 진출 3년 반 만에 사업을 접는 것으로 2일 확인됐다. 올리브영 관계자는 "코로나19 엔데믹 이후 웰니스 트렌드가 떠오르고 예전처럼 술 권하는 문화가 사라지다 보니 판매 카테고리를 조정하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올리브영은 지난달 각 주류 납품업체 측에 납품 중단을 통보했으며 이미 직매입 한 주류 제품들은 할인 행사를 통해 재고를 소진하고 있다. 다만 최근 수요가 높아지고 있는 무알콜 제품들은 지속 판매할 방침이다. 올리브영은 2021년 말 주요 매장에서 주류 판매를 시작했고 온라인 픽업 주문 등으로 사업을 확장할 계획이었지만 최근 주류 소비 감소 등의 영향으로 사업 철수를 결정했다.


법정으로 간 콜마家 '남매의 난'…오늘 가처분 심문기일 쟁점은[뉴시스]

콜마그룹 오너 일가의 남매 간 경영권 갈등이 격화하는 가운데 분쟁의 쟁점인 '3자간 경영합의' 내용이 처음으로 공개될 전망이다. 이날 오후 대전지방법원 제21민사부는 윤여원 콜마비앤에이치 사장이 친오빠인 윤상현 콜마홀딩스 부회장을 상대로 낸 위법행위 유지 등 가처분 신청 심문기일을 진행한다. 윤여원 사장 측은 윤상현 부회장이 이승화 전 CJ제일제당 부사장을 콜마BNH 사내이사로 선임하기 위한 임시주주총회 소집 청구가 '3자간 경영합의'를 위반했다고 주장하고 있다. 해당 합의에는 윤여원 사장 측은 윤상현 부회장이 독립적이고 자율적인 사업경영권을 적법한 범위 내에서 지원 또는 협조해야 한다는 내용이 포함됐다고 밝혔다. 윤동한 콜마그룹 회장은 3자간 경영합의 당사자이자 윤여원 사장의 보조참가인 자격으로 가처분 절차에 참여할 예정이다. 콜마홀딩스는 1일 "윤여원 대표이사가 ODM 사업의 본질과 거리가 먼 자체 브랜드 사업을 추진했던 것이 실적 악화의 주 원인이 됐다"고 밝혔다.

ⓒ새로운 눈으로 시장을 바라봅니다. 딜사이트 무단전재 배포금지

딜사이트S 아카데미 오픈
lock_clock곧 무료로 풀릴 기사
help 딜사이트 회원에게만 제공되는 특별한 콘텐트입니다.
무료 회원 가입 후 바로 이용하실 수 있습니다.
more
딜사이트 회원전용
help 딜사이트 회원에게만 제공되는 특별한 콘텐트입니다. 무료 회원 가입 후 바로 이용하실 수 있습니다.
회원가입
Show moreexpand_more
딜사이트S 아카데미 오픈
Infographic News
M&A Buy Side 부문별 순위 추이 (월 누적)
Issue Today m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