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딜사이트 이솜이 기자] 케이카가 올해 1분기 영업이익이 두자릿수 늘어난 데 이어 분기 최대 경영실적을 달성하는 호실적을 거뒀다. 인공지능(AI) 기반 수요 예측 및 재고 관리 노력 등 운영 효율성을 개선한 점이 수익성 개선에 기여한 것으로 풀이된다.
케이카는 올해 1분기 매출액 6047억원·영업이익 215억원을 기록했다고 12일 공시했다. 매출은 1년 전과 비슷한 수준(6044억원)을 유지했으며 영업이익은 22% 늘었다. 1분기 매출과 영업이익 모두 분기 기준 최대 수준에 해당한다.
케이카가 수익성을 챙긴 비결로는 운영 효율성 제고 효과가 꼽힌다. 올 1분기 케이카 소매 대당 마진 GPU는 170만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3만원 올랐다. 인공지능(AI) 기반 수요 예측과 시세 산정 등 체계적인 운영 시스템을 바탕으로 내실화를 기했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경매 사업 매출도 1분기 실적에 힘을 보탰다. 1분기 경매사업 매출은 577억원으로 1년 전보다 28% 늘었다. 케이카는 경매사업 확대 일환으로 지난 4월 세종 제2경매장 주차 공간 확충 등 투자에도 나서고 있다.
정인국 케이카 사장은 "1분기 실적은 케이카가 보유한 데이터 기반의 AI 역량과 중고차 시장 재편 영향이 가져다 준 긍정적 모멘텀을 분명히 보여준 것"이라며 "케이카는 중고차 산업의 선도 기업으로서 더 넓은 시장을 대상으로 혁신적 서비스와 맞춤형 솔루션을 지속 제안하고 안정적인 재무 성과에 기반해 기업가치를 제고해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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