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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주완 대표, 자사주 2억원 매입…책임경영 의지
김주연 기자
2025.04.02 19:29:43
보통주 2500주 매입…CEO 부임 후 3000주 매입
조주완 LG전자 CEO는 8일(미국 현지시간) 'CES 2025'에서 지난해 4분기 실적을 놓고 "물류비 영향이 컸다"고 설명했다. (제공=LG전자)

[딜사이트 김주연 기자] 조주완 LG전자 최고경영자(CEO) 사장이 자사주 2500주를 매수주완 LG전자 최고경영자(CEO) 사장이 자사주 2500주를 매입했다. 업계에서는 조 사장이 이를 통해 책임 경영에 대한 의지를 드러낸 것이라는 분석이 나온다.


LG전자는 2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을 통해 조 사장이 보통주 2500주를 장내 매수했다고 밝혔다. 주당 매입 단가는 8만원으로 총 매입 규모는 2억원이다. 


이를 통해 조 사장이 보유한 자사주는 기존에 보유하던 5375주에서 총 7873주로 늘었다. 조 사장은 CEO 부임 전 호주법인장으로 재직하던 시절 372주, 북미지역대표 시절 1140주를 매입했으며 2019년 861주를 장내 매수했다. CEO로 부임한 후인 2023년에는 3000주를 추가 매입했다. 


통상 최고 경영자의 자사주 매입은 책임 경영의 의지로 해석된다. 이번 주식 추가 매입도 조 사장의 책임 경영과 기업가치 제고에 대한 의지를 드러낸 것으로 풀이된다. LG전자 주가는 지난해 9월 11만원대로 오른 이후 8만원대를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 2일 기준 종가는 7만7400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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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이날 LG전자는 조 사장 외에 박원재 IR담당 상무가 우선주 500주를 매수했다고 공시했다. 평균 취득 단가는 3만7550원으로 총 1877만5000원 규모다. 박 상무는 이번 매입으로 보통주 3005주, 우선주 1500주를 보유하게 됐다. 그는 지난해 보통주 3005주, 우선주 100주를 매수한 바 있다. 


LG전자 관계자는 "경영진으로서 회사의 경영 상황을 잘 아는 위치에 있는 만큼 기업 가치 부양에 대한 의지를 시장에 전달하려는 의지"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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