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딜사이트 우세현 기자] 부정적인 의견 낸 모건스탠리
투자은행 모건스탠리가 2024년 가장 좋은 퍼포먼스를 냈던 종목 중 하나에 대한 부정적인 의견을 냈습니다. 그 주인공은 바로 팔란티어입니다.
6일(현지시간) CNBC에 따르면, 모건스탠리의 산짓 싱(Sanjit Singh) 애널리스트는 팔란티어에 대한 투자의견을 비중축소(underweight)로 제시했습니다. 목표주가는 60달러로 현재 주가에 비해 현저히 낮습니다.
싱 애널리스트는 "초기 단계의 AI 발전에도 불구하고 위험-보상 비율이 하방으로 치우쳐 있다"고 진단했습니다. 이는 주가가 추가 상승할 가능성보다 하락 위험이 더 크다는 의미입니다. 그는 "강력한 실행력과 모멘텀을 인정한다"면서도 "현재의 배수 프리미엄은 이미 성공을 충분히 반영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팔란티어의 훌륭한 역량이 이미 주가에 과도하게 반영되어 있음을 뜻합니다.
다른 투자은행의 목표주가는?
모건스탠리 외의 다른 투자은행의 시각은 어떨까요?
UBS는 지난 12월 19일 중립(neutral) 의견과 함께 80달러의 목표주가를 냈습니다. 이에 앞서 미즈호는 44달러라는 매우 낮은 목표주가를 제시했고요. 11월 뱅크오브아메리카와 골드만삭스가 제시한 목표주가는 각각 75달러와 41달러입니다.
팔란티어에 대한 투자의견과 목표주가는 전반적으로 큰 편차를 보이고 있습니다. 투자의견은 비중축소부터 매수까지, 목표주가는 41달러부터 80달러까지 큰 차이를 보이고 있죠.
팔란티어에 대한 목표주가 범위가 넓게 나타나는 것은 사업의 특성, AI 시장에 대한 기대, 평가 방법의 차이, 그리고 거시경제적 요인에서 비롯됩니다. 일부 애널리스트들은 성장에 대한 기대가 과도하다고 보고 있는 반면, 또 다른 애널리스트는 향후 수익성과 시장 점유율 확대를 통해 지금의 프리미엄을 정당화할 수 있다고 가정하고 있습니다.
팔란티어의 주가는?
팔란티어의 주가는 6일(현지시간) 4.97% 하락한 75.92달러에 정규 장을 마쳤습니다. 최근 6개월 이 기업의 주가는 약 174% 상승하는 강력한 퍼포먼스를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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